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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정식인사 드리는 애인 부모님께 간단한 카드쓰려고하는데 09.07 14:28 12 0
난 남의 덕은 못보고 살 팔자인거 같음 진짜로 1 09.07 14:27 50 0
24살인데도 체력 달라진 거 느껴진다,, ㅜ4 09.07 14:27 40 0
이성 사랑방 어제 소개팅남이랑 밥 먹고 연락중인데 이거면 그린라이트인가? 09.07 14:27 72 0
20대 후반 익들아 부모님이랑 같이가는 경조사 돈 내??6 09.07 14:27 26 0
다이어트 할 때 채소는 어디서 사 먹어...? 09.07 14:27 22 0
아니 왜 스카만 오면 떵을 엄청 싸는거임2 09.07 14:27 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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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사이에 부모님 두 분 다 중환자실 들어갈 정도로 건강 악화됐는데 09.07 14:27 25 0
얼마전에 병원 갔는데 의사분 진짜 개대충 진료보고5 09.07 14:26 147 0
경기도 신축 아파트 계약자 오픈카톡방 들어왔는데4 09.07 14:26 1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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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들아 너흰 주말에 뭐해??4 09.07 14:25 5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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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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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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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아치 권순영이 남자친구인 썰나에겐 중학교 2학년부터 사귄 남자친구가 있다. 내가 지금 고2니까 현재로 4년째? 솔직히 내 남자친구라서 그런 게 아니라 얘가 진짜 좀 잘생겼다. 막 존나 조각미남!! 이런 건 아닌데 여자들이 좋아하는 훈훈함?내가 얘랑 어쩌다 사귀게 됐는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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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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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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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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