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장사안되서 아르바이트 구했다. 내가 이상한거야? (심리)

사촌오빠랑 음식점 동업 중인데 수익을 나눠도 너무 작아서 출근시간전에는 가게 일 보구 끝나면 출근해서 일하는 중이야 알바 구한 곳은 작은 가게임..

나이가 들어서 그런런건지 돈이 급해서 그런건지 문자로 점주님에게 궁금한 점 물어보면 "출근 날 다시 연락주겠다." "푹 쉬세요" 로 마무리 되는데 이 말이 왜 이렇게 무섭게 느껴지는지 모르겠다. 일주일 밖에 안되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아직 아무런 일도 안생겼지만 이게 고용불안인가 싶다.

사촌오빠랑 음식점 장사하면서 함깨 일했던 알바들도 이런 속마음을 가지고 일했으려나..

모레 오후 근무 첨이라 근무시간이 어캐되냐고 문자 보냈는데 "출근 날 다시 연락하겠다" 고 하신다..

난 불안하다 ㅜㅜ

[익인1]

그런 마음 들 수도 있지 근데 그냥 그렇구나~ 하고 출근날까지 기다리는 수밖에 없오

[익인1]

내가 걱정한다고 사장님 마음을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니깐

[글쓴이]

웅.. 내가 예민한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