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각하고 만나고 있는 중이야 큰 싸움은 한적 없는데 애인이 말투가 딱딱하고 말실수가 많은 편이라 이런걸로 항상 내가 서운해하고 화내(상대방을 배려하지 않는 화법 그냥 생각나면 바로 말함)나중에 머리좀 식고나서 대화하고 풀긴하지만 사람 타고난 성격성향이 바뀌진 않잖아 지금은 연애중이니까 괜찮지만.. 애인이 요즘따라 나랑 결혼하고싶다는 뉘앙스를 많이 풍겨와서 갑자기 불안해졌어 나 정말 이사람이랑 평생 함께해도 괜찮을까? 지금이라도 (애인은 적령기 난 더 어려서 난 몇년뒤여도 괜찮아) 물러야할까.. 아니면 진지하게 결정을 해야해서 두려움, 걱정이 드는게 당연한걸까, 거의 1년 다되어가는데 더 만나면 알까.. 하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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