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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614 09.08 17:2874717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30205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81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61 09.08 20:5724619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567 0
엽떡먹을까 마라샹궈 먹을까 고민이다 ..1 09.06 16:00 21 0
아니 왜 마실때 호로록 소리내서 마시는거야??2 09.06 16:00 41 0
회사 오늘 연락 준다 했는데 아직도 안 왔으면 탈락이지...?2 09.06 16:00 20 0
이거 가방 별로야....??11 09.06 16:00 412 0
샹푸→트리트먼트→노워시 트리트먼트 사용하면 안 돼?1 09.06 16:00 20 0
인천익 신세계가 롯백으로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신세계 치고 잇다1 09.06 15:59 19 0
40 얘들아 나 20분뒤쯤 수술들어가는데 심장마비 걸릴거 같아 39 09.06 15:59 1013 2
샹푸→트리트먼트→노워시 트리트먼트 사용하면 안 돼?2 09.06 15:59 29 0
근데 은근 결혼할 생각 있는 사람끼리 만나고 비혼들끼리 만나는 것 같지 않어?2 09.06 15:59 43 0
날씬하고 이뻐지면 애인 생기나..???3 09.06 15:58 75 0
피아노 소리 진짜 미쳤나4 09.06 15:58 30 0
내 인생 알바 디지게 하다 바로 또 취업하네2 09.06 15:58 132 0
여기서 공장 가라는 글 보고 19키로 뺐어24 09.06 15:58 707 4
30대 여성 생일 선물 뭐가 좋을까2 09.06 15:58 26 0
너네 다들 상사가 연차쓰거나 외근갈때 말해주고가?21 09.06 15:58 267 0
공무원인데 나한테 열등감인지 뭔지 갖고 나 아니꼽게 보는 동기 있거든ㅋ.. 09.06 15:58 41 0
나 ktx 타고 집 가야 되는데 앱에서 예매가 안 잡혀ㅠㅍ2 09.06 15:57 28 0
이성 사랑방 본인표출주위 바람 피는 사람들 J야 P야?14 09.06 15:57 133 0
스스로 본인 찐따같다 느끼는 사람 많을까?1 09.06 15:57 25 0
생각보다 공무원도 면접에서 갈리던데...2 09.06 15:57 131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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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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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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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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