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연애라 아무 지식이나 경험이 없어서 여기에 물어봐…
일단 상황이별이야.
상대가 너무 상황이 안좋아.
경제적인 상황, 직업적인 상황, 모든게 그냥 다 안좋아.
누구나 객관적으로 봐도 안좋은 상황이야.
헤어질때 그러더라
자기는 기다릴 수 있는데 너가 못견딜걸 너무 잘 안다고…
세상 어느 커플이 하루에 한번도 연락못하면서 지내냐고…
너 여전히 사랑하는데 우리 상황이나 거리가 너무 안맞는데. 걔말이 다 맞아서 아무 말도 못했어.
서로 첫사랑이고 어려서 모든게 서툴렀지만 서로가 할 수 있는 모든걸 하면서 2년동안 관계를 지켰어.
나도 걔도 헤어질거라는 생각 자체를 안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
걔는 우린 무조건 다시 만날거고 더 나은 남자가 될거래.
나는 희망고문 하기 싫어서 끝이면 끝이라고 했지만 정말 그럴 일이 있다면 믿고 싶어.
상대 상황이 언제 나아질지 모르겠지만 상황이별을 하고 다시 재회가 가능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