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보수적인 조직이라는게 무슨 말이야?

보수적이라는게 그냥 위에서 시키면 시키는대로 해야하는 그거 말하는 거야?

[익인1]

본문은 상명하복이구... 보수적인 게 내가 이해한 바는... 변화하는 거 어려움 ㅇㅇ 법률이나 지침 << 이런 거 없으면 안 하려고 함...

[글쓴이]

그럼 변화 싫어하는 사람은 공무원 잘 맞을까?

[익인1]

대신 처음에 인수인계 받을 때 가이드나 이런 경우 없어서 초반에 적응이 어려운 부분에 대해서 이야기는 하더라...

[익인17]

일행은 일의 업무가 너무 다양하고 발령도 잦아서 변화 잦아 신입만 몇년 하는 느낌이라고했움 다른 직렬은 좀 덜하지만..그래도 자기 직렬에 안 맞는 일하는 경우도 꽤 많음

[익인2]

변화가 없어

[익인2]

그리고 형식에 너무 목을 맴 극단적으로 말하면 펜 하나만 사도 결재 올려서 허락 받아야 살 수 있고 사후에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점검하고 보고함...

[글쓴이]

그럼 변화 싫어하는 사람은 공무원 잘 맞을까?

[익인2]

쳇바퀴 같은 삶이 잘 맞고 내가 주도적으로 하는 것보다 주어진 일 하는 게 편한 사람한테는 잘 맞아

[익인3]

문화 자체가 꼰대들이 많아서 젊은 사람들한테 안 맞을 수 있단거임

[익인4]

ㅇㅇㅇ 복무규정자체가 상명하복 일걸

[익인4]

나랏밥먹는 사람들이니까 당연히..

[익인5]

유도리 보다는 원칙,철칙

[익인6]

새로운걸 하려는 사람이 오버하는 사람이라는 인식

[익인7]

하나의 거대한 꼰대라고 보면 되징

[익인8]

수직적인 사내문화!
본문같이 상명하복도 그 중 하나고.. 그래서 변화가 어렵쥐

[익인9]

그치

[익인10]

조금만 튀는 행동하면 금방 소문남
여러 공겹 이직해본 결과 난 보수적 기업문화=별 것도 아닌 걸로 소문나고 소문이 빠름 으로 정의내림

[익인12]

222

[익인11]

안바꿀려고해

[익인13]

꼰대가 진짜많은데 그 사상이 상식처럼 통하고 눈에 안보이는 규칙도 알아내서 지켜야하는.. 그런분위기를 말하는것같아

[익인14]

조금이라도 눈에 띄면 다른 회사 사회보다 심하게 힘들어지긴 함

[익인15]

사람도 거의 안바뀌고 소문이나 인식이 한번 박히면 계속 그사람 따라다니고 일할때도 법이나 지침 없이 흘러가지않아서 틀에 박힘

[익인16]

빨리 486들 나가야 됨
만악의 뿌리들임

[익인18]

그게뭐야..?

[익인16]

아 586들!!

[익인20]

조직(감사)로부터나 국민한테나 감시 추궁이 일상이니까 생존이 최우선 업무가 됨. 일이라는게 새롭고 규모가 클수록 실수할 여지가 생기니까 최소한의 업무 외에는 수요 높은게 빤히 보여도 나서서 추진하지 않음. 이미 하고 있는 일에 구멍(징계사유) 없었는지 점검하는 데 시간 써야 하거든. 팀내 일잘러로 알려진 동료 = 딱 1인분 수행하면서 감사, 민원 요거 두개 잘 방어하는 동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