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대학 다니는 4년 내내 21학점 듣고 계절학기도 꼬박꼬박 들었지만 힘들다는 생각 한 적 없거든... 이제 막학기만 남겨두고 있는데 내가 취업하고자 하는 곳이 석사 이상이 필수라서 대학원 들어가기로 했다..ㅎㅎ 지금부터 미리 체험(?) 중인데.. 사실 학점은 좋아서 아무도 모르지만 나 진짜 바보거든ㅠㅋㅋ 영어 원서 읽는 것도 너무 힘들고 발표도 너무 힘들고 이해도 안되고 그래서 퇴근하고나서도 잠 들 때까지 공부하고 주말에도 공부하고.. 그 와중에 아직 적응 못해서 대학원 사람들이랑 엄청 서먹하고... 적응이... 되겠지...? 다니는 내내 이렇게 힘들게 살아야하는 거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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