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맘에 드는 이름을 찾았어. 근데 초등학생 때 그 동생이 나를 뒷담화한 이후로 한번도 연락안하지만 엄마들끼리 엄청 친해서 간간히 근황은 아는 동생이 있는데 그 동생 이름의 순서의 반대된 이름이야ㅜㅜ 예를 들면 내가 재석이라는 이름이 맘에 들면 그 동생의 이름이 석재라는 뜻이야..그걸 뒤늦게 깨달음ㅜㅜ 게다가 성씨도 똑같아 아 진짜 맘에 들었는데 좀 신경쓰이긴 해 엄마들끼리 절친급으로 친해서 걔도 내가 개명하면 백퍼 알거란 말이야. 근데 앞으로 진짜 만날 일 없는데 그냥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