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원인데 나랑 적성이 너무 안 맞는 듯

고객 응대는 사실 괜찮은데

야근 못해서 시간 부족 + 상시 변하는 규정으로 매일 공부 + 덜렁거리는 성격으로 인한 잔실수

아.. 쓰다보니 그냥 회사 다니는 것 자체가 나랑 안 맞나 싶기도 하고

[익인1]

멋있다 공부잘했었나보다

[글쓴이]

아냐.. 내가 왜 붙었는 지 모르겠어

[익인2]

오늘도 은행 준비하는 나..

[글쓴이]

제발 진지하게 다시 한 번 생각해봐

[익인3]

ㅎㅎㅎ쓰니와 비슷한 이유로 퇴사 고만하는 사람...

[글쓴이]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익인이는 뭐가 힘들어ㅠㅠ

[익인3]

나도 걍 적성 문제로...ㅠㅠㅠ특히 실수 면에서 뭔가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신경 써도 잔실수가 발생하니까 그 부분이 너무 괴로워ㅠ이게 나 하나 잘못해서 끝나는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니까 그것도 스트레스 받고....

[글쓴이]

맞아.. 그냥 내가 다 문제인 느낌 ㅠㅠㅠㅠㅠㅠ

[글쓴이]

익인아 잘 지내고 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