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 준비 안한 애인한테 서운할만 해도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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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선물 준비안한 애인

애인이 전에

1주년 단위로 챙기고싶다해서

내가 첫100일만 챙기고

그다음부터 1주년씩 챙기자고했어.

그냥우리끼리 맛있는거 먹고 하자고 얘기했고

내가 소고기랑 케이크랑 먹을거 저녁해줬고

애인 선물준비해갔어

근데 애인 아무것도없어

이거내가 서운해도 되는건지

아니면 성향차이,내욕심이라 생각하고 넘겨야할지모르겠ㅇ어

[익인1]

헤어져

[익인2]

챙기지말자고 했는데 너가 굳이 챙긴거아녀?

[글쓴이]

그치 남자친구 입장에서는 그럴수도 있는거 아니까.

[익인2]

웅 그럼 서운해할거 없을거같은디??

[익인3]

그냥 우리끼리 맛있는 거 먹자며..

[글쓴이]

응 근데 케이크도 다 내가 준비도 다 내가했어

[삭제한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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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아니 그냥 맛있는거 먹자~하고 말았어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글쓴이]

응 그러게 남자친구입장에서는 그럴거같다. 사실 챙기고 싶었던것도 내욕심,선물주고싶은것도 내욕심이고 내가 챙기고싶어하니 남자친구가 맞춰준걸수도있고

[익인5]

아니 백일은 챙기쟷자나

[익인5]

아니 근데 선물도 받았는데 계산은 좀 하지

[익인5]

아 밥해줬구나

[익인6]

성향차이인듯...
그냥 각자 선물보다는 같이 기념할 수 있는걸 해봐
각자 선물해주면 의미가 없어서 나도 별로 하거 싶지 않음 ㅠㅠ 선물 생각하는 것두 머리 아프고
100일 커플티
1주년 커플링
2주년 커플신발 등..
이렇게 제안해봐

[익인6]

이번꺼는 장난스럽게 왜 100일 선물 없어 ~~ 하고 다음에 맛있는 밥 사줘 ! 하고 넘어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