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남친이 건달? 조폭 같은 거였는데 동거를 시작함
아 미안한데 지금도 얼굴 생각하면 메스꺼움
암튼 집들이하는데 원래 우리 친구들끼리 하기로 했는데 갑자기 남편 친구를 불렀대 내 사진 보고 소개시켜달라고 해서 집들이 때가 좋을거같았다고 나한테 상의도 없이 부름
근데 뭔 진짜 150키로에 눈코입이 파묻혀서 안보이고 개목줄같은 금목걸이+안빠질거같은 금반지+일수가방 들고 등장함
아... 진짜; 심지어 그사람 실제로 일수하는 사람이었어
개황당하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심지어 그사람한테 내번호도 이미 알려주ㅏ서 진짜 반년간 시달리다가 너무 무서워서 정중하게 거절하고 겨우 빠져나옴
진짜 수준 개낮아
그 친구도 그나마 초딩때 친구라 자주 만난거였는데 지금 손절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