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도저히 의지할 수 없는 사람이었는데 그래서 그런가 또래 애들한테는 안끌려 내가 기댈 수 있는 연륜있고 성숙한 남자에 대한 열망이 큰 거 같아 그리고 보통 그런 사람은 나이가 많고....고딩 때는 유부남이었던 선생님 좋아했었음 나도 내가 미친 거 알고 티는 절대 안내고 피함 특히 나 가정사 힘든 거 눈치채고 일부러 챙겨주시니까 더 그랬던듯 어디가서 말못할 거 여기다가 쓴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