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갔는데 카페 의자가 1인이 앉는건데 소파마냥컸음 애인의자가 사람들 다니는 통로쪽에 비스듬이 있어서 길을 막고 있었어 통통한 여자분이 애인한테 저기요..잠시만요..이랬는데 인상 구기면서 작게 불평하면서 비켜줬음 작아서 뭐라거 한지는 안들렸지만 말투가 누가봐도 불평하는 소리였음 그래서 내가 왜 그러냐했더니 더워서 짜증난다고 하더라? 그 여자분이 지나가니까 또 노려보더라고..평소에도 더우면 나한테 짜증내는데 너무 정떨어짐..
저번에눈 안전벨트 단속걸렸는데 범칙금 영수증 늦게준다거 경찰한데 빨리 좀 하라고 짜증내고 재수없이 걸렸다고 짜증난다몀서 경찰헌테 별거 아닌거 꼬튜리 잡아서 짜증내는거 같아서 얼굴 화끈거리고 창피하더라고..
카페 여자분도 건장한 남자나 좀 꾸미는 여자분이었으면 저러지 않았을거 같은데 본인이 볼때 만만해서 저런거 같음
본인도 배튀어나온 아저씨면서 뚱뚱한 사람보면 돼지지나간다고 조롱하고.. 저럴때마다 못배운 사람같아서 내가 다 창피한데 어떻게 말하는게 좋을까ㅠㅠㅠ 그냥 솔직하게 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