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집안 사정이 진짜 너무 안좋아져서 우울감 맥스 찍고 돈 쓰는거에 눈치 보고 돈도 없었늠
이거 친구한테 말해서 친구도 알고 있었고
친구네 집은 되게 여유있음 부자임 (다른 지역에 건물 몇채 있음)
얘가 내가 너무 우울하게 있으니까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밤에 나오라고 했는데 음식점을 가서 진짜 시키고 싶은거 다 시키고 비싼 술을 시키길래 좀 걱정+ 역시 부자는 다르네.. 하고 계산도 얘가 함
그런데 집 오니까 반띵해서 돈 보내라고 카톡옴.. ㅋㅋㅋㅋ
이럴거면.. 처음부터 더치페이하자고 하지 맛있는거 사주겠다고 나오라해놓고 이게 뭐지 싶었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