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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5 09.08 10:1076721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48 09.08 17:286057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36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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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상근이 250명 실패 09.07 20:51 36 0
배민시켰는데 오토바이로 10초 거리에 있는 우리집 09.07 20:51 58 0
이성 사랑방 내가 서운한게 이상한 거야?3 09.07 20:51 70 0
역시 얼굴은 조화인가봐 09.07 20:51 34 0
23살인데 모솔이라고 얘기하고 살아도 되는거지8 09.07 20:51 69 0
하 연애하구싶다~ 09.07 20:51 16 0
몽골 가서 말 타본 사람!!2 09.07 20:50 29 0
아싸 개이듣 스카에 연달아 앉아서 떠드는 애들 신고햇는데11 09.07 20:50 669 0
병원 가기 전에는 그렇게 불안했는데1 09.07 20:50 119 0
복합성인데 넘버즈인 수분크림 이거 괜찮아? 09.07 20:50 14 0
무신사 앱 왜 퇴화함???? 사진 후기만 보는걸 왜없앤거임14 09.07 20:50 424 0
유튜버분인데 이 블러셔랑 비슷한 블러셔 아는 사람 있어?? 10 09.07 20:50 571 0
이거 나를 불편해하는거지 ....?5 09.07 20:49 28 0
카페 알바 익들 해본 역대급 실수한거 하나 씩 말하고 가자5 09.07 20:49 60 0
나 97인데… 오늘 돈 잘 모으고 있는걸까1 09.07 20:49 21 0
원래 코인이든 주식 잃을거 생각하고 하는거야?4 09.07 20:49 37 0
김쓰니 저녁메뉴 대공개8 09.07 20:49 284 0
왜 요즘 시네 공구밖에 안해??5 09.07 20:48 402 0
필라테스 옷 입으면 목이 짧아보이는데 5 09.07 20:48 139 0
대학동기 🐕짜증난다 얍쌉해1 09.07 20:48 109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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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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