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났을때부터 그냥 애가 거만하고 말이 서슴없고 중저가 명품 몇개 들고다니길래 사이즈 나왓다 했는데
자기 말로는 아파트가 몇개 있고 어머니는 포르쉐 아버지는 벤츠 타시고 그렇다는데
내가 눈치가 귀신이라 금방 알아챘지 ㄹㅇ 빈부 감별은 어쩔수없는게 고개를 아무리 빼고 봐도 안보이는 턱이있음
그런거 몇개 집어서 물어보니까 대충 대답은 하는데 영틀린 답이라 그렇구나 하고 지내는중
뭐 나말곤 다들 철떡같이 믿고 있으니까 장단 맞춰줌
그리고 잊을만 하면 누가 oo이 잘살아~ 하면서 비행기 태워주는데 그때마다 웃김
그리고 내가 이번에 백화점 등급 다이아 나왔어 이러면 모르면서 이상한 말 섞어가면서 공감하는척 하는게 진짜 레전드임
내가 뭔 말만하면 모르면서 그러니까~ 어쩌고 틀린말로 아는척하고 나는 맞다해주고 보는애들은 부러워하고
얘는 우쭐하고 얘의 인생 줄타기 보는게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