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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그럼경험 많아서 과학적이지 않아서 뭐지 했는데 이게 회광반조라는 단어가 있더라고.암걸린사람이 유독 죽기전날에 밥 잘먹고 잘지낸 썰이 나오는데 몸이 염증에 반응하면서 이겨내려고 열을내니까 고통이 나오는건데 도저히 감당할 수준이 아니여서 몸이 전부 무너졌을때 몸에서 항염을 포기해서 일시적으로 열이 내려가면서 확 좋아진거 같은.. 근데 사실은 끝난 ㅜㅜ

우울증에서 힘들어하시다가 갑자기 괜찮아진듯한 사람도 정말 조심해야한다고 하더라.. 우울한 감정과 싸우느라 힘이 들어서 쳐진건데 더이상 싸울 의지가 남지 않아서 감정이 가벼워진 상태..



 
익인1
슬프다.....
1개월 전
글쓴이
그니까.. 해가 지기 일보직전에 일시적으로 햇살을 강하게 비춰서 하늘이 밝아지는 형상.. 뭔가 더 슬프네
1개월 전
익인2
우리 외할아버지도 계속 병원 침대에 누워지내다가 갑자기 번쩍 일어났다나 그러든데
1개월 전
글쓴이
우리는 할머니 할아버지 두분다 치매걸리셔서 돌아가시기 전날에 완전 기억까지 정상인으로 돌아오시고 사과하시고 돌아가셨어..
1개월 전
익인6
이건 너무 슬프다 ㅠㅠ
1개월 전
익인3
울 할머니도 귀도 어둡고 말씀도 잘 못하셨는데 마지막 전화 통화에서 유난히 잘들으시고 밥 잘먹고있다 라고 하시고 돌아가심 ㅜㅠ
1개월 전
익인4
엄…
1개월 전
익인5
ㅠㅠ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7
너무 슬프다....
1개월 전
익인9
나도 아는 분 위독하셨는데 돌아가시기 이틀전에 혼자 라면도 끓여드시고 말도 잘하셨었음
1개월 전
익인10
드라마나 다큐 보면 아파서 말도 못하고 누워만 있다가 갑자기 컨디션 좋아져서 못하던 말을 하거나 아님 바다보러 가거나 이런 장면 종종 보는데 그런 이유가 있었구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뭔가 슬프네
1개월 전
익인11
다른 얘긴데 우리 외할머니는 돌아가시기 일주일전에 울엄마한테 그동안 고생했다 하셨대 죽음을 직감하신거 같아 심지어 병없이 고령
1개월 전
익인12
우리 할머니도 아빠 간호받는 일주일 내내 밥 못드시다가 엄마가 차려드린 밥 엄청 잘 드셨거든 그리고나서 나 불러서 조용히 당신 결혼기념일 선물로 받은 금팔찌 나 주시고 그 다음날 쓰러지셔서 돌아가심…진짜 뭔가 있긴 해
1개월 전
익인14
우리 아빠는 나보고 동생들 언제오냐고 전화연결할 때도 힘 없고 아파하고 그랬는데.. 차라리 이렇게 좋은 모습 한 번 보고 돌아가셨음 좋았겠다싶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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