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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 사랑방에 게시된 글이에요   새 글 

진짜 좋아해요

얘도 얘나름의 방식으로 좋아하는데

너무 힘들어요

애교 많고 투정 많고 질투 집착 많고

이미 혼자 사귀고 있어요

저도 얘한테 말려가는느낌이고

사귀지도 않는데 이게 맞나? 느낌이고

얘는 계속 고백바라고 유도하고

저는 알지만 계속 확신이 안들고

제가 머뭇거리니 얘는 화내고 선긋고 다시 연락하고

애교부리고 서운하다화내고 질투유발하다 다시 연락하고

매달리고 화내고 다시 연락하고 반복반복

점점지쳐요



 
   
익인1
고민 되는거 부터가 이미 관계 끝난듯 싶은데?
1개월 전
글쓴이
너무 이런 관계 오래 끌었어요ㅜㅜ
1개월 전
글쓴이
육개월이 넘어가요
1개월 전
익인4
육개월째 질질 끌면 너도 어장치고 있는 거네
사귀지도 않을 거면 정리해라
그리고 짧게 연락한 것도 아니고 저렇게 오래 끈 관계면 제대로 얘기해서 갈무리하고

1개월 전
익인1
기간이 너무 오래되었는데 정때문에 못끊어내는거면
오히려 끊어내야해 단칼에... 나중에 이런거 휘둘리기 시작하면
사귀어도 똑같아 너만 스트레스 받고...

1개월 전
글쓴이
네 그래서 아예 무시하고 거리두는중인데 엄청 화나있고
1개월 전
익인1
아예 무시하지말고 그냥 연락 안했음 좋겠다고 해!
무시하면 더 악화 시키는거 같은데 상황을 계속 오해하니까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 그래요? 지금 막 제 지인한테 저 여자친구생긴거냐고 묻고다니면서 엄청 화나있어요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 이미 선넘었네 상대가...
그냥 연락 하지 마세요 라고 보내...
집착도가 정상이 아닌거 같긴하다.. 쓰니 말만 들었는데도 너무 스트레스야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네ㅜㅜ 진짜 무서워요 저 살이 11키로 빠졌어요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그리고 차단 하고
지인한테 헛소리 할 가능성도 있으니까 지인분들한테 이러저러 설명까진 해둬
연락 안하기로 했다고 미리 알려놔도 좋고

너 넘 맘고생 심했는데.. 내가 데려가고 싶다... 나 솔로 되꺼든...ㅠㅋㅋㅋㅋㅋㅋ 무한 사랑 퍼주고 싶어 ㅠㅠㅠ 증말...
힘내!
맛난거 챙겨먹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와.. 소름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너 밑댓 둥이 말도 일리가 있긴 있어 암튼...
잘 이야기 해서 ㅋㅋㅋㅋ 끝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둥이님 같은 여사친이 저희 관계 더 악화시키고 있어요 사실ㅋㅋ 저희 둘 사이에 겹지인 여사친 있거든요? 저희 상황 다 아는. 저여자랑 제일가까운 여사친인데 제가 일부러 연락끊고 거리두는거 알면서 제가 확실히 거리두자마자 바로 지가 저 좋다고 하더라고요.

저 거절했는데 욕먹고 있고오. 지금 둘 다 절 죽이고싶어하네요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아ㅣ 미친... 그럼 스트레스 받을만 하네....ㅠ
아니...ㅋㅋㅋㅋ 미안해.,.내가 괜히 ㅋㅋㅋ 댓 저렇게 싸질러 놨네 ㅋㅋㅋㅋㅋㅋ큐ㅠㅠ
그냥 둘다 정리를 하자...ㅋㅋㅋㅋㅋㅋㅋ큐퓨ㅠ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혹시 있어?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옹!!! 요 있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나 다른 일이 있어어..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상대방은 취미 단체에서 알게된 이성인데 내가 알기론 분명히 남자친구가 있는 사람이거든.

그걸 어떻게 아냐면 예전에 모임에서 봣을 때 분명 왼손 약지에 커플링이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이전에 뒷풀이때 옆옆 테이블에서 막 헤어지고 싶다 이런 이야기하고 앞에 사람이 그럼 남자 소개해줘? 물어보니까 응.. 이러고. 이상형 말하고 이런 대화 들은 기억이 나네.

암튼 그러다가 이제 그 사람도 여기 모임 오래했으니까 친한 사람들있고, 그 중 몇몇은 나랑도 친하니까 이제 친한 친구의 지인 정도로 같이 술자리에서 최근에 봤어. 네명정도 모인자리였나. 근데 그 때도 뭐 친한 사이도 아니고 잘 알지도 못하니까 걍 아는 사람 정도였지.

그러다가 요번에 친한 형이 날 부르는겨. 술 약속 있는데 그 상대방이 나랑 친해지고 싶어한다고, 와줬음 좋겠어. 이렇게 말씀하시길래 아 네~ 하고 진짜 크게 생각 안하고 나갔어.

솔직히 나도 좋아하는 사람 따로 있었고 좀 힘든 상황 이였긴 하지만 맘에 두고 있는 다른 사람이 있었으니까 진짜 단1의 사심도 없이 나갔어.

그 날 자리는 뭐 그냥 평범한 술자리였고. 사실 친해지지도 못했어. 나도 막 외향적인 스타일도 아니고. 그상대방도 나랑 애초에 친하질 않으니까 둘이 막 서로 대화할 그럴 분위기도 아니였고. 사실 그 모임의 목적은 따른거(나머지 둘을 이어주려는 목적)라서 ㅋㅋㅋㅋㅋ

그래서 자리 끝나서 다같이 나왔고 나머지 둘 택시 태워서 보내드렸지. 그리고 이제 우리도 집에 갈까나 생각하고 있는데 상대방이 너무 자연스럽게 스킨쉽을 하시더라고. 너무 자연스럽게 내 팔꿈치 쪽에 손 끼고 팔을 잡고 끼길래 나도 당황 + 어색 등등.또 뿌리치면 어색하니까 일단 진짜 어정쩡하게 어색하게 그런 포즈로 하릴없이 걷기만했던것 같아.

걷기만 했고 나도 상대도 어색하니 아무말 없이 걷기만 하다가 상대가 꺼낸 말이

우리 술 더 먹을까?

이러길래 좋다고 했지. 둘 다 그 근처에 아는곳이 없었기에 일단 동네로 이동하자고 했어. 지하철 타고 이동하려고 했고 먼저 카트 찍고 걸어가다가 상대가 뒤에서 좀 떨어져서 걸어오길래 따라오라고 뒤로 손을 내밀었고, 상대가 갑자기 내 목 부근을 끌어안고 그냥 매달린채로 질질 끌려오더라고.

순간 정말 술이 깨더라.

그래서 음 먼저 가봐야겠다 말하곤 집에 왔어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지금 봤는데 너둥이 생각은 어떤데?? 그 이성에 대하여?

아직은 술기운에 그럴수 있다 치는데 너가 어느정도 상처가 발현되어 (?) 있으니까 당장은 만나기 힘들거 같으면
정중히 거절하는게 좋아

그사람 헤어졌는데 나까지 거절 하면 좀... 이런생각은 안했음 좋겠고

만약 저 상황 당신에 훅 깼어도 아직 만나볼 생각이 드면 좀 더 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일단은 시간을 좀 두고봤음 싶어 너 상황을 봤을때는!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저거 그냥 끼부린거지?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술먹고 그런거면 거의 감정 없을 수도 있는거야
안먹었을때 솔직하게 물어봐 나한테 관심있냐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역시나ㅜㅜ 알겠어요 ㅜㅜ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주변에 전부다 나 이용하려는 여자들뿐이네 괴롭다

1개월 전
익인4
글쓴이에게
네가 어장치다 다른 상대한테 정착해서 멋대로 연락 끊은 줄 오해하나봄
제대로 얘기해서 정리해
역지사지해서 쟤 입장도 생각해봐. 집착이 좋다는 건 아니지만 6개월 동안 사귀지도 않을 거면서 관계 이어나가고 희망 주다 갑자기 연락 두절되면 너는 기분이 좋을 것 같는지 생각해보고 서로 지낸 시간에 대한 예의 정도는 지켜…

1개월 전
익인2
솔직하게 말해보는게 어때? 안 그러면 곧 관계 끝날듯
1개월 전
글쓴이
끝났다 생각하면 다시 연락오고 세번은 반복
1개월 전
익인2
혼자 생각하지말고 대화를 해봐
쓰니가 확신을 안 주니 상대는 더 집착하는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3
걔 입장에선 니가 추파는 던질대로 다 던졌는데 사귀자는 말을 안하니 농락당한 기분이겠지 그니까 점점 예민해지고 이미 너무 멀리왔음 끝내
1개월 전
글쓴이

1개월 전
익인5
6개월이면 상대방도 지쳤을듯 타이밍도 주고 했는데 계속 이런 상태라면 .. 그냥 쫑내
1개월 전
글쓴이
ㅇㅇㅇ..
1개월 전
익인6
외모도 너무 마음에 들고, 먼저 저극적으로 다가오는 여자 있었는데.. 나도좋아했어. 근데 성격적으로 좀 그랬어. 진짜 글쓴이처럼 이게 맞나? 싶었어. 머리속에서 경종이 울렸는데 결국 사귀었어. 근데 진짜 멘탈만 터지고 헤어졌다ㅜㅜ 사귀지않았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이런 맞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지뢰녀 같았어.
1개월 전
익인7
연애하기전에 쓰러지겠다 ㅋ 그냥 솔직하게 좋아한다 사귀자 하면 안되나 ㅋ 난 단순해서리 ㅋ
1개월 전
익인8
어장치는거 맞는데 왜 억울해하지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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