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도 안된 친구가 이혼했다고 연락하면 뭐라고 대답해야할까

내이야기는 아니고 비슷한이야기를 봐서 만약에 나라면 어떻게 반응해주는게 좋을까 생각해봄

약6,7년 장기연애 후 결혼하고 둘이 너무 잘지내는것까지 봤는데

난 너무 당황스러워서 아무말 못할것같음 그냥 고생했다? 잘했다 나랑 더 많이 놀자 이정도밖에 생각안나네

[익인1]

친구한테 잘했다 해야지 고생했겠다

[익인2]

잘했어 맛있는거 먹으러가자! 무슨 토를 달거나 무슨 위로도 시답잖을 거 같아서 그냥 항상 옆에 있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음

[익인3]

고생했어 한번 만나자! 할 듯

[익인4]

그래서 밥은 먹었냐?
요즘 핫한 데 있던데 거기 가보자

[익인5]

결정하기 힘들엇겟지만 나중돼서 하는 것 보다 지금이라도 한 게 다행이다 요즘 이혼 흠도 아니니까 후회하지말구 고생했다

[익인6]

맘 고생 했겠다

[익인7]

다 이유가 있겠지.. 술사주께 슐이나먹자 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