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에 다같이 밥먹으러 감. 버스 피부과 광고에 브라질리언 왁싱, 겨드랑이 제모 이런 거 적혀 있었음. 그거 보더니 50대 이성 상사가 요즘 애들 별에 별 털 다 관리 한다더라 나한테 너도 털 제모하냐? 이랬음 ㅋㅌㅋㅌㅋㅌㅌㅌㅋㅋㅋㅌㅋㅌㅌ 곱씹을수록 왤케 불쾌하냐… 그 상사가 내 팔꿈치 슬쩍슬쩍 터치한 전적이 있어서 더 고깝게 들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