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23살인데 자립하는 나이가 맞아

조금은 어리광 부리고 싶거든

근데 엄마는 나보고 내년엔 24 아니냐면서

다 큰 나이 아니냐고 너 이제 성인이다

맞는 말인데

그냥 조금 슬프다

난 나이 먹는게 무서워

벌써부터 다 그만두고 싶은데

곧 출근이네

[익인1]

뭐야 일하면 반쯤 자립한거지 요즘 주거비 얼마나 비싼디

[글쓴이]

일하고 있지 독립도 해서
여기서 일 관두면 난 해먹고 살게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