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하나도 없었는데
지금 남친 만나고 그 남친이 예랑이 되고
사랑 받으면서 1년 넘게 같이 있으니까
그런 생각 점차 사라지고
이제는 한 번씩 너무 행복해서 조금 두려움 ㅋㅋ
상대방이 아프면 어떡하지, 슬퍼하는 일 생기면 어떡하지
하면서...
지금도 갑자기 너무 행복감 느껴져서 쓰는 글임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