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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보다도 감정 조절을 못함.

그냥 말 한마디 단어 하나에도 꽂히면 혼자 급발진해서 온갖 짜증 다 내고 소리지르고

이게 내가 잘못한거면 그럴수있다 생각하거든? 근데 지극히 일상적이고 평범한 대화를 나누고 있는데 갑자기 지혼자 짜증냄

진짜 내가 유치원생하고 사는것같아

고집은 또 조르라 셈



 
   
익인1
어? 우리집에 같은 사람 있는디 ㅎ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멀쩡하고 차분한 엄마 둔 애들이 너무너무너무너무 부럽더라.. 난 무슨 말을 못꺼내겠음
1개월 전
익인1
난 울 아빠..ㅎ
다정한 아빠가 너무 부러움

1개월 전
익인2
진심으로 정신질환일수도있어 먼가족중에 그런분 계셨는데 약드시고 괜찮아지김
1개월 전
글쓴이
진짜 입원시키고싶을정도임
1개월 전
익인3
22 난 우리 언니가 저랬는데 조울증이었음 충동성이 분노로 나타나는 병원다니고 욕 먹고 진짜 사람이 차분해짐 쓰니도 엄마 모시고 함 가보는 거 추천
1개월 전
익인4
하 나도 성격 차분하고 이성적인 친구 엄마들보면 부러워죽겠음 왜 지극히 일상적인 부분을 부러워해야하는지..
1개월 전
익인5
갱년기신가
1개월 전
익인6
어?내가 쓴줄
1개월 전
익인7
갱년기이시면 그럴수 있음
1개월 전
익인8
갱년기 오샤서 그런거야 아님 웡래 그러셔?
1개월 전
익인9
하 우리 엄마랑 똑같아 방금도 전화로 싸움
1개월 전
익인9
진짜 이제 ㅋㅋㅋㅋ 대화를 안하기로 결심했다...^^ 후..
1개월 전
익인10
우린 아빠가 그럼 ㅋㅋㅋㅋㅋ 그래서 이젠 대화 안 해
1개월 전
익인11
우리아빠인줄
1개월 전
익인12
갱년기ㅋㅋㅋㅋ 그럼 갱년기를 15년하는거냐고ㅠ
1개월 전
익인13
와 나랑 개똑같아 .. 난 싸우기 싫어서 앞에서 걍 다 맞춰줌 ㅋㅋㅋㅋㅋㅋ 개짜증 언제까지 버틸지 모르겠음

맨날 왜 그러냐고 하면 갱년기니까 이해하라고 함
누구나 다 이때는 이런다고

1개월 전
익인14
진심으로 치료받아야하는부분이심...
1개월 전
익인15
갱년기라고 저런게 다 괜찮은게 아님 사춘기는 어릴때니까 이해라도 하지 다 커서 나이 먹을만큼 먹었는데도 저러는건 문제 맞아.. 갱년기때문에 그렇다해도 치료라도 받던지 해야지 가족들은 무슨 죄임
1개월 전
익인16
우리 엄마도 그럼
1개월 전
익인17
원래 저런 성격이신지 아니면 갱년기신지 모르겠지만 갑자기 그런거면 산부인과 가셔서 여성호르몬제 처방받으시는 거 추천함 갱년기에 좋은 보조식품이랑.. 진짜 확실히 나아짐
1개월 전
익인18
아,,제가 그럽니다 반성반성
1개월 전
익인19
혹시 사회생활 안하셔?! 우리엄마랑 너무 똑같아서..
1개월 전
글쓴이
응..
1개월 전
익인20
우린 아빠가 그래 심지어 한번 폭발하면 진짜 때리진 않지만 죽일듯이 모션 취해서 무서워
1개월 전
글쓴이
우리 엄마는 입에 담기도 힘든 쌍욕과 모욕적인 말 하고 자살협박함
1개월 전
익인21
단어 하나에 꽂히는 거 진짜야 내가 특별히 잘못한 행동이 있으면 안하면 되는데 그냥 대화하다가 밑도 끝도 없이 단어 하나에 방문을 부술듯 닫고 기싸움하고 트집잡고... 이젠 지겨워서 그냥 냅두게 됨
1개월 전
익인22
우리 엄마같다... 그리고 저러면 보통 갱년기는 핑계임 사실상 가족들이 자기에게 맞춰주길 바라서 그러는게 대부분이고 갱년기 이전에도 저런 경우가 많거든
1개월 전
글쓴이
갱년기 백퍄 아님 ㅋㅋㅋ 나 유치원때도 나한테 쌍욕했던 인간인데
1개월 전
익인22
우리 엄마랑 똑같네 그거 절대 갱년기 때문 아님 설령 증상이 있다고해도 걍 본인 성격이야 그정도면... 받아주든가 독립하든가 그게 안되는 환경이면 최대한 집밖으로 돌아다녀서 부딪히지 않는것밖에 답이 없음
1개월 전
글쓴이
패키지 여행갔을때 거기 애들이 너무 부럽더라.. 다들 어머니들 너무 착하셨어
우리 엄마는 거기가서도 사소한거 트집잡고 짜증냈는데..ㅋㅋㅋㅋ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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