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25l
관심 그만 받기를 설정한 글입니다

내용펑



 
   
익인1
윤리 도덕.... ㅎㅎㅎ
티오는 둘째치고 생각하는 방향이 그 직업으로 이룰 수 있을까를 다시 생각해봐야 할것 같은데..
작금의 현실에서 너무 머나먼 이상향같음.

1개월 전
글쓴이
왜 어떤부분이?.?
1개월 전
익인1
지금의 교권으로 의미있는 교육자의 길을 걸을 수 있을지 모르겠어서.
특히나 수능시험에 큰 영향주는 과목도 아니라 등한시하기 딱 좋은 과목인데 싶고.
윤리 도덕은 티오도 바닥에 있다고 들었음.

1개월 전
글쓴이
교권 문제도 있겠구나 ㅠㅠ 아 어렵다 티오 바닥이다는 말은 들었어 대신 경쟁률이 다른 과목보다 적은편이더라고..! 어렵다 그래도 의견 고마워 익아!
1개월 전
익인2
나 뒤늦게 사범대 정시로 들어가서 그런가 늦었다는 생각은 안 드는데 진짜 임용 티오는 어케 될 지 모름 졸업 할 때쯤 정권 바뀌지 않나?+ 고등학교 때 좋아한 과목이랑 전공은 걍 차원이 다름 나도 국어 쓰니가 말한 것처럼 좋아했는데 전공되니 하기 싫어졌어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난 후회하지 않고 만족하긴 하는데 전문적인 사람이 되어서 의미 있는 일 하고 싶다는 생각은 접어지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의미있는 일인진 모르겠음 내 의미대로 안 되어서 점점 포기하게 됨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그냥 일개 평범한 사람이구나만 느낌
1개월 전
익인2
아직까지 후회해본 적 없고 만족하고 다시 돌아가도 이 길 선택하긴 하겠지만 남한테 추천이든 비추천이든 못하겠음ㅋㅋㅋㅋㅋㅋㅋ 난 운 좋아서 그나마 나은 케이스 같아서......
1개월 전
글쓴이
현실적인 의견 고마워! 혹시 익인이는 몇살에 들어갔는지 알 수 있을까? 그리고 운이 좋았다는건 어떤 부분이야? 부모님도 뜯어 말리는게 워낙 이쪽이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예측불가능하다보니까 굳이 모험하지 말고 그냥 취업하라고 하시는데 .. 맞는 말인거 알면서도 뭔가 안하면 후회할 것 같고 지금이 마지막 기회같고 그러네 ㅜ
1개월 전
익인2
나 26살에 들어갔어! 운 좋다고 생각한 건 아직 임용 준비 중이긴 한데 우연히 일한 학원 알바에서 원장선생님께서 나를 좋게 봐주셔서 전임 강사까지 하고 있고 경력 없는 신입 강사인데 페이도 괜찮고 대우도 진짜 잘 해주셔서...... 학부모님들도 원장선생님 선에서 컷하고 애들도 여기 애들 착한 편이라서 그렇게 생각했어 나 임용 준비하는 거 아셔서 원장선생님께서 배려도 해주셔 그래서 가끔은 그냥 임용 보지 말고 여기 눌러앉을까 생각했는데 뜻이 있어서 공부중이긴 해ㅋㅋㅋㅋㅋㅋㅋ 학교 다닐 때도 어린 동생들한테 편견 없는 편이었고(?) 주위에서 늦게 갔다고 핀잔주는 사람 거의 없었거든 거기다가 코로나 때쯤 학번이라 성적도 처음부터 우연히 잘 받아서 끝까지 했더니 코로나 끝나고 돌아왔을 때도 성적 잘 나왔어 그래서 운 좋다고 생각했어 좀 길어질 것 같아서 댓글 끊어서 쓸게
1개월 전
익인2
예측 불가능이니 모험하지 말란 말 들으면 심장 뛰어서 더 하고 싶어하는 사람인데다가 어차피 뭘 하든 후회할 거 내가 선택해서 후회한다 이런 생각하는 사람이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다가 남들이랑 나 자신을 비교 안 하는 스타일이라 성격상 만족하고 다닐 수 있었던 걸로 봐 난 티오 낮아져도 티오가 낮아? 내가 붙으면 더 멋지잖아+티오 낮으니까 공부할 사람 줄어들겠네 라고 생각할 정도였어서? 근데 이건 성격도 성격이지만 윤리 아니고 졸업해도 나이 좀 덜 보고 어디 갈 수 있는 과를 택해서 그런 생각이 가능했던 거였던 것 같긴 해 나말고 다른 친구도 뒤늦게 온 애 있는데 걔는 멘탈 약하고 남이랑 비교 많이 하고 나이 엄청 신경 쓰는 편이라 많이 힘들어하더라 비교 많이 하는 게 진짜 큰 게 20대 중후반이면 이제 친구들은 졸업하고 직장 갖고 빠른 경우는 결혼도 하고 진짜 빠른 경우는 애도 낳는데 나만 학생인 채로 머물러서 공부하고 있다? 신경 쓰는 순간 미쳐버리는 애들 있더라고 걍 성격이랑 환경이랑 운이랑 다 맞아서 어느 정도 만족하고 사는 것 같아 아니었으면 힘들 것 같음
1개월 전
글쓴이
나도 사실 도전하는거에는 크게 부담을 갖진 않는 편이고 충분히 투자하는 성격인에, 우리 아부지가 원래는 서른전엔 하고싶은거 다해보고 취업늦어져도 된다 이런 입장이셨는데,, 요즘따라 자꾸 적당히 타협하라고 말씀하셔서 괜히 주눅 들더라고ㅠ 일단 지금 다니는 학과가 올해 졸업할 예정이고 4-2에는 학교 대신 회사 나갈 가능성이 커서 회사생활 해보고 적성에 영 안맞는다 사범대에 미련이 남는다 싶으면 편입 원서 접수해볼까 해..! 그리고 만약 편입돼서 학교 다니는데 이거 아니다 그냥 원래 전공 살리자 싶으면 그때 그만두던가 해보려구.. 괜찮은 선택일까? ㅠㅠ 전임강사 하고 있다니 대단하고 멋지다! 익인이는 강사가 잘 맞나봐 ㅎㅎ 그리고 긍정적인 성격도 너무 보기 좋아! 좋은 경험 나눠줘서 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글쓴이에게
부모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시면 주눅들지 당연해ㅠㅠㅠㅠ 같이 사는 건 아무래도 가족이니 영향이 있을 수 밖에...... 난 괜찮은 것 같은데 안 해보고 하는 게 아니라 회사경험 해보고 결정하는 거라! 나도 쓰니보다 조금 더 산 정도라 내가 이런 말 하는 게 웃기긴 한데 난 쓸데없는 경험은 없다 생각해ㅋㅋㅋㅋㅋㅋㅋ 과거에 했던 게 결과가 잘 됐든 안 됐든 자잘하게나마 쓸 일이 있더라고! 뭘 선택하든 현재 쓰니에겐 최선의 선택이고 그게 빨리는 아니더라도 그걸로 인해 배운 게 언젠가 쓸 일이 있다고 생각해 쓰니 앞으로의 미래 응원하겠어❤

1개월 전
익인3
도덕 윤리... 티오 처참할텐데...
1개월 전
글쓴이
경쟁률로 따지면 적긴 한데 … 아무래도 그렇지 ㅠ
1개월 전
익인4
사범대 비동일로 들어가면 초과학기 다녀야하구
별로 선호하지도 않음…
임용도 힘들꺼고

1개월 전
익인5
사범 들어갈거면 나이 상관있나..
다만 윗댓들처럼 추천은 못 하겠음

1개월 전
글쓴이
혹시 사대 익이야?? 추천 못 하겠는 이유도 가감없이 말해줘 ㅠㅡㅠ
1개월 전
익인6
ㅎ후ㅜ 그 임용은 과목마다 다 천차만별아닌가? 윤리는 어떨지 잘 모르겠네 하나 말해주자면 나는 후회 중이야 잘 선택햄
1개월 전
글쓴이
어떤 부분이 후회중이야? ㅠㅠㅠ
1개월 전
익인7
사대 힘들어..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75 09.08 10:1080370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78 09.08 17:2865682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853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63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2 09.08 20:5718536 1
내 친구... 견과류 살 안 찐다고 진짜 많이 먹어... 두 주먹씩...11 09.07 21:12 594 0
나 입맛 진짜 가성비같애.. 무한리필 뷔페 환장해 09.07 21:12 27 0
아 방구를 맘껏 못뀌겟어.....장염이라 설사 지릴꺼같아서 09.07 21:12 15 0
taupe 브랜드 알아? 09.07 21:12 26 0
저녁머머글가? 1 09.07 21:12 17 0
방구뀌는거 왜케 시원하지(더러움주의) 09.07 21:12 28 1
비비안웨스트우드랑 분크랑 20대 중반이 오래쓸 수 있는 거 뭘까....? 09.07 21:11 19 0
결혼식에 굽 높은 신발 신어도 돼? 1 09.07 21:11 30 0
알쓰특 소주 맥주는 안좋아하는데 막걸리는 젛아함.. 09.07 21:11 12 0
이번에도 생리밀리려나 하하하하하하핳하하 09.07 21:11 14 0
이 가디건 어떤 청바지랑 어울릴까..12 09.07 21:11 507 0
이성 사랑방/이별 얘들아 남자가 차서 헤어지고 후회할때는 이거밖에 없어4 09.07 21:11 450 0
나 첫연애고 연상 남친이랑 영화보러갔는데3 09.07 21:10 42 0
마르고 근육량 적으면 계속 누워있게돼?2 09.07 21:10 47 0
요즘 날씨에 폴로 반팔 니트 입으면 더울까1 09.07 21:10 24 0
등산 가려는데 요즘에 아직 너무 덥지?1 09.07 21:10 19 0
너넨 나처럼 주6일제 직장 다니지 마라................. 28 09.07 21:10 713 0
생리 일주일 전부터 입맛 사라질 수 있나?3 09.07 21:09 39 0
지방에서 직장다니는 사람들아 무슨일 함12 09.07 21:09 169 0
거의 반나절 동안 방 페인트 칠만 했네2 09.07 21:09 17 0
재밌는 글 하나 ✍️
thumbnail image
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청소가 끝나고는 ##파도가 우석에게 목례를 했고, 우석도 같이 목례를 했다. 교무실에 따라가려고 했는데.. 지금 가면 또 이상하게 보이려나.막상 가서 놓고 온 거 있다고 하는 것도 웃기고.. 밀대걸레를 든 채로 우석은 바보처럼..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thumbnail image
by 한도윤
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전체 인기글 l 안내
9/9 2:58 ~ 9/9 3:00 기준
1 ~ 10위
11 ~ 20위
1 ~ 10위
11 ~ 20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