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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3 09.08 10:1074995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5 09.08 17:285791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8976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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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중반인데 20대 초반이랑 달라진점1 09.08 03:53 57 0
8시에 일어나야된느데 잘말…7 09.08 03:52 34 0
요즘 폰게임하는데 연맹사람들 참여율 장난아님ㅋㅋㅋㅋㅋ 09.08 03:51 19 0
아이폰15 10일에 발표 20일에 출시야?3 09.08 03:51 149 0
머리 얇고 머리숱 없어서 옆볼륨이 넘 없는데..옆볼륨 살리는 볼륨매직같은거 있나....2 09.08 03:51 30 0
사장 땜에 힘들어서 우울증약 복용 중인데 그게 소문이 났나봐1 09.08 03:51 47 0
방금 씻고 거울봤는데 피부가 아예 뒤집어졌어ㅋㅋ...5 09.08 03:51 45 0
회화과 졸업했는데 과외 할 수 있을까1 09.08 03:51 55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이랑 술 마시다가 방금 집에 돌아왔어 ㅎㅎㅎ6 09.08 03:51 478 0
Istp익 내 호감표시는 장난치는거임 1 09.08 03:50 55 0
진짜생리너무싫다2 09.08 03:49 27 0
고양이상이랑 강아지상 서로를 동경하는거 보면 신기하다6 09.08 03:49 78 0
반택비 받는 나눔이라길래 ㅇㅇ했는데 개당 5천원 ㅋㅋㅋ10 09.08 03:49 143 0
창억떡 호박인절미 먹어본 사람 있어??3 09.08 03:48 39 0
벌써4시... 09.08 03:48 46 0
선생님때매 잠 안 오는데 정상인가3 09.08 03:47 50 0
친구 결혼하는데 앞으로 보기 힘들듯 ㅜ2 09.08 03:47 136 0
코로나 다들 며칠만에 나았어?12 09.08 03:46 85 0
눈감으면 잠안오고 눈뜨면 잠오는 이 싸가지없는 몸뚱어리 무엇?9 09.08 03:46 23 0
이성 사랑방/이별 전애인이 나랑 헤어지고 나에 대해 엄청 안 좋게 생각하면15 09.08 03:45 448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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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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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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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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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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