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연애 5번정도 했는데 지금까지 내 모든 모습을 아는 사람이 단 한명도 없었거든
그냥 맛있는거 먹고 예쁜데 가고 놀고 자고 단순한 연애패턴 이였음
지금이 딱 5번째임
근데 최근 들어서 생각이 많아지고 현타가 오더라고
내 모든걸 오픈했을때 과연 상대방이 이해하고 남아있을까?
솔직히 떠날까봐 두려워서 말 못하는것도 있는데 그럼 찐사랑이 아닌걸까? 시간낭비고..
과거는 그냥 힘들었던 학창시절, 왕따경험 이런것들..
지금은 그런거와 반대되는 사람이거든 잘 살려고 나름 노력도 많이했고 근데 답답해 내가 연애를 하면서 모든 부분에 평균치처럼 보이려고 연기만 하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