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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거의 정기적으로 내 방 서랍하나하나 까지 다 뒤져가면서 치우고 그러거든??

그게 너무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하지 말라고 하니까 내 방이 드러우니까 와서 치우는게 당연하다고 다 큰 성인 딸내미 방 쥐 잡듯 뒤집는게 문제라는 생각은 하나도 안 하셔

처음엔 나도 울고불고 제발 좀 하지 말라고 하는데 계속 저러니까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그냥 무시하는게 답이야? 말로는 절대 안 통해



 
익인1
독립할 생각 있어? 독립하지 않는 이상 안 됨.. 나도 겪어봐서 알아
1개월 전
글쓴이
독립했는데도 저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냥 아예 다 큰 자식 방에 가서 치우는건 당연하다는 식이라서 말이 안 통해ㅠㅠ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 진짜..
1개월 전
익인1
어어..? 그럼 자취방 오셔서 치우고 가신다는 거야..? 비밀번호 안 알려주면 안돼?
1개월 전
글쓴이
응응 와서 속옷까지 다 털어서 정리하고ㅠㅠㅠ근데 이게 아예 남남처럼 살 수는 없는 상황이야...그냥 무시하는게 답일까?
1개월 전
익인2
그냥 독립이 답이야
1개월 전
글쓴이
윗댓 봐주라 독립하고 따로 나가 사는데도 오늘도 옷장 다고 막 사진까지 찍어서 보내니까 진짜 진심 사람이 미쳐 돌아갈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2
그러면 일단 방뒤집어도 반응 1도 하지말아봐봐 그냥 답도하지말고 무시해, 그런데 너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냥 싸우고 비번바꾸고도 해보고 해야함 부모님이랑 아닌거는 싸워서 너가 쟁취해야됨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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