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일하니까 야근하는게 이해 안되는건 아냐
근데 내가 전에 사귀던 사람도 3년 잘 사귀다가 갑자기 편의점 차리게 되면서 밤근무도 하게되고 나랑 생활패턴이 달라지니까 주말에 데이트해도 졸기 바쁘고, 내가 깨어있을 때 자고있으니 평범한 카톡도 쉽지 않고 해서 너무 힘들어서 헤어졌거든
지금 애인이랑도 3년째 잘 사귀다가 요근래 회사가 바빠져서 야근을 자주하게 되니까 그 때랑 비슷한 느낌 받는중...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게 이상한걸까 나랑 생활 패턴 안맞으니까 그게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