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그냥 언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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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지 3개월 정도 됐는데.. 도저히 못 참겠다.. 매일 인스타 들어가서 그 친구 소식 기다리는 거.. 스토리 읽었나 계속해서 확인하고, 현활은 떳나 보는 거.. 이젠 정말 지친다 걍 언팔해야지~ 차단이 더 나으려나..?

[익인1]

나도 그래서 언팔했엉 훨씬 나아~!

[글쓴이]

언팔했는데도 계속해서 의식하면 차단하려는데 그게 맞겠지..??

[익인2]

차단해도 풀거나 차단 했다 풀엇다 상대방이 알면 수치플 ㅜㅜ 그대로 두ㅓ쓰나 ㅜ

[글쓴이]

그래..? 그게 맞겠지.. 너무나도 잊고 딴 사람 만나고 싶은데 그 친구 때문애 딴 사람 생각하면 정이 안가ㅠㅠ

[익인3]

나도 그래서 언팔했어

[글쓴이]

넌 잊어가는 중이야? 이게 진짜 효과가 있으려나 싶다..ㅠ

[익인3]

내가 너무 피폐해지는 것 같아서 언팔했는데 난 이게 효과 있었다고 봐
보면볼수록 나만 힘들었어서..
물론 그 후로 걔 아이디 다시 검색해서 보고 그런경우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빈도가 줄어들더라구!
난 걔가 비공개라 언팔한 순간부터 볼 수 있는게 프로필 사진뿐이라 더 효과 있었던 것 같아

[익인4]

나도 차단했어 완전 편해.. 마음고생 안해서

[익인5]

헉 오늘 나두 몇달만에 언팔해땅~~!괜히 감정소모 안하고 자기계발에나 집중하려구!
지나간 사람은 잊고 더 좋은 사람 만날 준비하장~!

[익인6]

나도...아직 한달째라 매일 현활인지 스토리 염탐하고 진짜 죽을맛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