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E F 정도 입는데 (브랜드마다 다름)
초등학교 때는 그냥 남들보다 성장이 빠르구나 ㅇㅇ 싶었는데
아 양아치+또라이 같은 여자애가 화장실 칸 델고 들어가서 너 가슴 큰 것 같은데 위에 옷 벗어보라고 했음
중학교 때는 남자애들이 "야 너 교복 가슴 단추 터지겠다" 소리도 들어보고
사춘기였는지 이후로 여자 하복 잘 안 입으려고 함 ㅜ
고등학교 땐 여고 나와서 그냥 유명했음 ㅋㅋ
단점-
(본인 약간 유교)
상의 딱붙는걸 입으면 내 자신이 너무 부담스러운데 남들은 얼마나 더 부담스러울까 싶어서 못입고
그냥 일반 반팔은 옆통?이 걍 개뚱뚱해보임 중간이 없음
원피스? 뒤에 지퍼 달린건 잠겨도 벌어지거나 답답함 단추는 벌어짐 다른 상의도 마찬가지 ㅋㅋ
요새 쇼핑몰 무슨 반려견 옷마냥 작아서 상의 살 때 둘레 사이즈 꼭 봐야함 ㅋㅋ
그리고 의슴처럼 봉긋한 물방울 모양도 아님
무거우니까 라운드숄더 개심하고
라운드숄더때문에 승모 개심하고 팔뚝살도 심함 ㅋㅋ
달릴 때 신경쓰임
진짜 스트레스에 트라우마 심했는데 성인되고 전남친들이 개좋아했음
이런 사람 처음 본다고 ㅋㅋ
물론 남자 중에 가슴 큰 여자 싫어하는 사람도 많음 ㅇㅇ
근데 막상 본 적 없음
얘네 덕분에 그래도 큰 게 좋은가 싶었는데 그래도 역시 난 굳이 고르면 절벽 고를래
그 특유의 옷태, 분위기가 안 나옴
옛날엔 통통했어서 그런건가? 싶어서 살 뺏는데도 가슴만 그대로임 ㅋㅋ;
저주받은 내 가슴
유전? ㄴㄴ
동생은 아팔껌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