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분이 타국에서 커피를 보내주셔서 가족들이 잘 마셨는데 난 카페인이 안맞아서 커피를 안마시거든
누가 이미 타거나 사서 주면 예의상 감사하게 마시는데 사실 커피 마시면 밤에 잠을 못자서 힘들어
근데 그 친척분의 자식이 나를 싫어해서 사이가 애매한데 어쩌다 모였을 때 내가 예의상 그때 받은 커피 맛있었다고만 말했거든
갑자기 정말 정색하면서 자기한테 더 사달라고 부탁하지말래
걔가 나한테 한 짓들이 있는데 우리가 그런 걸 서로 부탁할 사이겠냐고ㅋ
차라리 사이라도 좋으면 오해할 수도 있겠다 싶은데 내 면전에 다른 사람들이랑 내 욕하는게 재밌다고 말한 사람이 저런 오해를 하니까 좀 웃기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