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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휜티는 무조건 만원언더로 삼 09.07 21:45 20 0
집 더럽게 해놓고 사는 사람들은 치워도 순간뿐이구나 09.07 21:45 24 0
아 진짜 커플들 09.07 21:45 23 0
인스타 광고템 블로그 내돈내산 글들 진짜 내돈내산 맞을까,,,3 09.07 21:45 26 0
어우 맞팔 풀거면 나도 삭제해주면 좋겠음2 09.07 21:45 2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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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주부터는 긴팔 입고 다녀도 되겠지 더위 좀 타1 09.07 21:44 51 0
ㄴ구라 안치고 국가에서 원룸 월세 측정해줬으면 좋겠음 ㅋㅋㅋ 말도 안되는 집 60 .. 09.07 21:44 22 0
오빠는 모태개말라고 나는 모태뚱뚱이인데 09.07 21:44 62 0
난 잠이 왜케 많은걸까 ㅋㅋ10시만되면 잠옴 ㅋㅋㅋㅋㅋㅋㅋㅋㅋ2 09.07 21:44 1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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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무뚝뚝하고 낯 많이 가리고 쉽게 기빨려하는 철벽남 한테 끌릴까...4 09.07 21:43 27 0
애들아 이거 탄거야?4 09.07 21:43 33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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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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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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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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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6월 어느 날.우리가 만나기 시작한 지 한 달이 넘어갔다. 나는 남자친구가 되어본 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몰랐지만 그녀를 위해서는 작은 부탁도 모두 들어줄 준비가 되어 있었다. 좀 더 적극적으로 슬이에게 요즘 유행하는 영화가 보고플 땐 내게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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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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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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