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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61l

친구면 손절도 아니고 그냥 물흐르듯 걔 시야에서 내가 사라져주면 되는데

직장상사도 후배도 아니고 동기에 동료라서 점심시간마다 또는 퇴근시간 다되어갈때마다 

은근히 자랑하는 저 이야기가 너무 거슬리고 듣기힘듬..

난 적금도 당장 못 넣을정도로 돈 나갈곳이 많은데 ....




퇴근쯔음 포스트잇에 돈 들어오고 나가는거 정리하면서 한숨쉬고있으니까 

왜 한숨쉬냐고 물어봐서 그냥 돈때문에 그렇다고 하니까 

그니까 왜그러냐고 또 되물어서 

왜긴 그냥 돈이 없으니까 200벌어서 200다 나가게생겨서 너무 힘드네

-> 아 진짜? 나는 엄마가 카드 줘서 이번달 540 나왔더라 휴... 가방 하나 더 사고싶은데 뭐라할까봐 다음달까지 참는 중 

이러니까 뭔가..... 살인충동이.. ㅋㅋㅋㅋㅋㅋ



 
익인1
ㄹㅇ 곱게 키우긴 한듯 할말 못할말을 못가리고 꾸역꾸역 지자랑을 하네
1개월 전
글쓴이
일부러 멕이는건지 ㅠㅠㅠㅠ
1개월 전
익인2
걍 돈 얘기 꺼내지도말고 영혼리스 리액션해주면 됨
1개월 전
익인2
나도 있는데 이렇게 계속해서 퇴치함
주제 꺼내지마 일단 꺼내져도 영혼리스 ㄱ

1개월 전
글쓴이
오호호~
라고만 하긴 하는데 그래도 계속 저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오호호" 라고만 하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언젠가는 걍 지겨워서 싸가지없게 말이 나가는데 차라리 이것도 방법이더라ㅋㅋㅋ
적어도 먼저 주제 꺼내지는 마 본문 글은 쓰니가 먹이를 줘버렸구ㅜ

1개월 전
익인3
걍 한마디해 너 얕잡아 보는거임
1개월 전
글쓴이
돈으로 뭔가 짓눌리는 느낌이라 기를 못 펴겠다
1개월 전
익인4
와 진짜요? 저는 죽어야겠네요ㅜㅜㅜ죽을게요 안녕ㅜㅜㅜ대박 저는 못살겠네요ㅜㅜㅜ해버려
1개월 전
글쓴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좋은방법이긴 하네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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