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단순히 말해서 공감능력이지 좀 심하게 말하면 사회성이 없음; 어릴때부터 안친한건 기본이고 내가 힘든 일 있거나 하면 내 감정에 공감을 해주거나 위로를 하는게 아니라 무작정 원인이나 해결책을 찾으려고함.. 해결책이 도움이 되는것도 아님 예를들어 내가 학창시절에 공부가 너무 힘들다고 하면 성인돼서 취직하면 더 힘들다 그니까 지금 열심히해서 좋은직장 가져야된다 이런식ㅋㅋㅋㅋ 한번은 모르는 남자한테 성희롱 당한적 있는데 내가 옷을 헤프게 입어서 그런거라고함 걍 진짜 평범한 옷이였는데..
어릴때는 다른 가족 다 이런줄 알았는데 엄마아빠랑 스스럼없이 지내고 힘들때 가족부터 찾는애들 보고 충격받음 난 엄마아빠가 어릴때부터 존댓말쓰라고해서 반말도 잘 안함 지금은 친구들이랑 친하니까 안외로운데 나중에 진짜 나이먹고 친구들도 점점 멀어지면 외로워서 어떡하나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