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가사는 익들아 다들 놀러나갈때 누구랑 노는지 이름 다 얘기해야돼?

친구랑 논다고하고 어디 지역 가는지만 알려주면되는거아냐?

친구 이름도 물어보고 꼬치꼬치 물어보는데 스트레스받아

20대 후반인데 내가 매번 나가서 안들어오는것도 아니고 어차피 밤에 오거든

타지역 가서 혼캉스 한다고해도 바로 아침에 오고..

싸워도 해결이 안됨

남자 지인이랑 논다고하면 남자 조심해라,그남자 놀지말라느니 얘기하고 좀 관심이 싫음(그래봤자 가끔 노는 지인1명)

[익인1]

싸워야 함... 울 집은 친구 이름 물어본 적 없음

[글쓴이]

이름 안알려주면 가족이니까 궁금하는거 아니냐고 위험한거 아니냐 나 예민한 사람 취급
그리고 동성이면 안심해하더라

[익인2]

난 물어보면 알려주긴 해

[글쓴이]

윗댓봐주라!이런경우 솔직하게 얘기해야돼?

[익인2]

이름 말하기 싫으면 그냥 대학 때 친구~ 엄마가 모르는 애야~ 이런식으로 말하고 넘길듯 안알려준다고 하면 싸움나니까

[글쓴이]

매번 그렇게 거짓말 하는게 나을려나?
타지로 좀 자주 놀러가긴하거든
혼자 가고싶다고해도 따라올려고할때도 있어서

[익인3]

난 걍 내가 말함 누구랑 어디서 논다고

[글쓴이]

어디지역으로 가는지 다 얘기해?

[익인3]

어디서 노는지 얘기한다니까

[익인4]

걍 놀러간다 하고 나가는디

[글쓴이]

이름 안물어보셔?어디지역으로 가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