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환학생 가기 전에 잠깐 엠티에서 만난 신입생 있었거든?
근데 진짜 준연예인 수준으로 이뻤음.
얘가 나 좋다고 되게 적극적으로 플러팅 하고 그랬거든.
근데 곧 떠나기도 하고 현실적으로 만나는 게 쉽지 않아서 보내준 여자애가 있음.
내가 그 여자애 사진을 누나한테 보여줬는데, “얘 확실히 이쁘긴 하네 ㅋㅋ 근데 너 얘랑 만나면 되게 지칠 거 같은 그런 상이야.“이랬거든. 지쳐봐야 얼마나 지치겠어 아쉬움만 남기고 그런갑다 했는데.
최근에 얘 인스타 스토리에 오픈톡으로 몸 팔다 애인한테 걸린 거 사죄하는 사과문 올라옴 ㅋㅋㅋ
이런 거 보면 리얼 내가 운이 진짜 좋은 거 같기도 하고… 여하간 여자들 보는 눈이 대단한 거 같음. 사진만 봐도 바로 알 수 있나 그런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