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549l

일단 인식부터가 너무 망했음 ㅠ 우리집 구축 빨벽 빌라 전세 살다가 임대로 들어감

구축 빨벽 살땐 그냥 집 주소당당하게 말하고 다녔는데 임대는 인식이 너무 안좋음 솔직히 우리 아파트에 이상한 행패 부리는 사람 없거든 근데 커뮤 글만 보면 사람 절대 못 살곳으로 이미지 박혀있고 댓글도 반박 없이 첨부터 끝까지 다 그런 이미지에 동조하는 부정적 댓글뿐임....+물론 현실 이미지도 안좋음



 
   
익인1
나 임대아파트 살았는데 동의한다 요즘 뉴스로 임대아파트 사는 애들이랑 못놀게한다 이런 못된 학부모 있다는데 살아본 사람으로써
왜 못놀게하는지 솔직히 공감간다

1개월 전
익인1
빌라사는게 나아 그냥 임대는 애 교육에 졸라안좋아진짜 별 인간군상 다 있음
1개월 전
익인8
진짜... 아무리 돈없어도 애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빌라 사는게 애한테 좋을것 같아
1개월 전
익인2
국민 마인드가 쓰레기라 구원자가 될 수 있는 재화도 휴짓조각이 되네 진짜 (쓰니 말고) 본문 같은 인간 집단들 하나같이 qudtls같다.... 지들도 평범할텐데
1개월 전
익인3
임대아파트가 정확히 뭐길래 그렇게 말이 많은거야?
1개월 전
글쓴이
설명하긴 복잡한데 일단 대상 자체가 무주택, 저소득임..여기서부터가 인식이 좋아질 수 없음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아 사회초년생이 사는건 너무 좋지 그런데 가족이 살면 그때부턴 인식 안좋음 ㅜㅜ
1개월 전
익인5
빨벽이 뭐야?
1개월 전
익인6
빨간벽돌집같아
1개월 전
글쓴이
ㅇㅇㅇ 보통 2-30년된 다세대주택들이 대부분 빨간벽돌이라 빨벽이라고 해 ㅋㅋ
1개월 전
익인7
엥 ㄹㅇ? 난 진짜 아무 생각 없는데
1개월 전
익인8
중딩때 임대아파트 살았는데 학교가 아파트 단지 안에 있고 이 동네가 우리지역에서 제일 집값 비싼 다 잘사는 아파트인데 내가 사는 아파트만 덩그러니낀 임대아파트라.. 애들한테 따돌린 심하게 당했었어 쟤 ㅇㅇ아파트 산대 쟤네집 휴지도 없어서 신문지로 닦는대(????싶움얼척없엌ㅋㅋㅋㅋㅋ지금 시대가 어떤 시댄데..?) 너는 왜 신발 가방 그런거 입고 다녀?(브랜드 아니고 보세라서) 쟤네 부모님 장애인이래(둘다 아니심) 등등.. 대놓고 괴롭히던 애들은 급식에 나온 요거트에 음식물 쓰레기 섞고 먹으라하고 그래서 반장이 말리고.. 다른반 애들까지 와가지고 쉬는시간에 시비걸고 가고..
고등학교도 원래대로면 그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학교로 보통은 가는데 나는 얘네랑 초중고 12년 같이 다니는게 너무 스트레스여서 일부러 버스타고 한시간 반 걸리는 다른 학군으로 멀리 갔었어ㅠㅠ

1개월 전
익인8
그리고 이제 이건 성인 되고나서 썰들인데 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동생 둘다 인서울 갔거든
방송이랑 신문도 타고..
이 동네가 학구열 심한 동네라서 소문 쫙 나가지고 그렇게 개무시하던 애엄마들이 우리집 와서 애들 어떻게 공부시켰냐, 학원 어디 보냇냐 엄청 묻고 하다하다 내가 쓴 스터디플래너까지 싹다 지 자식 준다고 가져감..
평소에 이 아파트 사는 사람들은 완전 하층민 취급하고 바퀴벌레란 소리도 들어가며 학교 다녔는데 ...ㅋㅋㅋ얼탱×

대학생때 학원 강사로 알바했었는데
거기는 가운데에 초등학교 있고 왼쪽운 임대아파트 오룬쪽은 신축브랜드아파트였거든? 엄마들이 왼쪽 사는 애들이랑 못어울리게 하고 대놓고 학원에서 괴롭히길래 혼내니까 쟤는 ㅇㅇ아파트 살아서 더러운 애에요 모지라는 애에요 같이 놀지 말랬어요 이럼.. 초 2학년 이런데.. 하..

1개월 전
익인1
와 익인아 ㅠㅠ ㅋㅋ 나랑 비슷한 경험 했구나 ㅋㅋㅋㅋ 나 임대아파트 산단 이유로 엄마 도망가고 아빠 장애인이란 소문났음 울 엄빠 둘 다 잘만 있고 정상인데 나도 초 5-6 따돌림 당하고 지긋지긋해서 중학교 먼 동네로 갔어 그때 사춘기 시작될 나이에 그렇게 따돌림 당하니까 중학교가서도 위축되고 애들한테 쩔쩔매고 그런 성격 되더라 물론 따돌림 시키는 그 애들과 그 애들 학부모가 잘못한거 맞는데 그거 학교가서 따지는 순간 더 겉잡을 수 없음 걍 애 학교보낼 나이대에는 책 안잡히게 빌라라도 가는게 나아.... 고등학생땐 아예 다른 동네로 이사왔는데 그 전 동네 이름만 나와도 지긋지긋함 고향 이런 생각도 안들고
솔직히 임대아파트 살 때 탈북자 정신이상자 매매혼 등등등 이런 사람 너무 많이봐서 수준 자체가 애 교육시키기에 안좋았어 탈북자들은 걍 도둑질하기 일상이었고 정신이상자는.. 1층 현관에서 ㅈㅇ하고 그랬음 ㅋㅋㅋㅋ 진짜 물 새는 반지하에 살고말지 그런데선 못살겠어

1개월 전
익인8
^^댓글 다 받아
우리 층에도 새터민 있었고 같은반 동갑내기 친구였는데 얘가 첨에 친하게 지내다가 노는 애들이 나 괴롭히고 같은 초에서 올라온 원래 알던 애가 갑자기 내가 끼니까 세명 홀수 되니까 엄청 견제하고 그래서... 둘이서 우리 밑에층에 내 이름 적고 김익인 바 보 이런식으로 욕써놓고..ㅋㅋㅋㅋㅋㅋ 하..
이상한 사람들이 많지...ㅠㅠ. 대부분 저소득층이고.. 못배우신 분들이 사시다보니 싸움도 자주 나고... 위생관리가 안돼서 우리집 백날 소독방역해도 바퀴벌레 천지고.. 여름 이맘때 옥수수차 마실라고 티백 찬장에서 꺼내는데 개별포장 안되어잇고 상자에 들어잇는건데..와 거기서 열자마자 바퀴벌레 큰거 새끼 수십마리가 우루루루루 나와서..하..... 씻는데 검은 깨가 계속 어디서 흘러나오길래보면 바퀴벌레 알 있고 알까고 새끼 나오는거고...
대학 오고 자취하면서 제일 좋앗던게 바퀴벌레 안나오는거 두번째가 침대 있는거.. ㅋㅋㅋ 한부모라 셋이 살앗는데 작은방은 일반 책상 넣을 크기도 안돼서 주문제작한 앉은뱅이 책상 두개 놓고 공부하고 내가 누울수가 없었음 방 크기자체가...ㅋㅋㅋㅋ 길이가 안나와서.. 안방에서 자야하는데 이불깔고 셋이 누우면 끝 .. 에어컨도 벽 뚫어야하는데 임대라서 불가능해서 못 설치하고 ...

옆집은 아저씨가 맨날 술먹고 아줌마 패서 물건 유리 깨지고 살려달라 비명지르는 소리 계속 들리고..
옆옆집은 20대 아들이 양아치 느낌인데 맨날 복도에서 담배피고 새벽 늦게 여자 데리고와서 시끄럽고...ㅎ..

1개월 전
익인8
난 지금 대학생이고 이번학기에 지역사회 실습을 도느라고 저소득층 가정방문했었단말야..?
나는 정말 아무렇지 않았어 골방촌 그런것도 아니었고 걍 평범한 원룸느낌? 대상자분도 그정도면 몸 불편하신데도 깔끔하게 청소 된 편이었고... 근데 같은 조 친구들은 그런데에서도 사람 사는구나 너무 열악했다하면서 충격 받고 마음 안좋았다해서 난 그게 더 충격이었어... 허헣허헣 내가 살던 아파트 안방이나 그집이나 크기도 비슷하고.. 살림살이도 비슷해서 나는 걍 암생각없었는데 싶고..ㅎ..

1개월 전
익인8
그리고 난 대학오면서 엄마 손절치고 도망쳐 나와서 혼자 살고 있엇어ㅠ 한층에 열댓가구 살잖아 방음도 안되고..우리집만해도 바로 옆집이 아줌마 때리는 소리 부수는 소리 다 들였으니까... 그 층 같이 사시던 분들이 몰랐을리가 없었을텐데... 지금 생각하면 엄마 뉴스 나올정도로 심하게 성적이나 집안일 제대로 안했다는 이유로 뚜드려패고 복도 끌고나가서 머리채 잡고 끌고다니고 아마 아셨을것 같은데 ... 아무도 신고라던지 도움 주는 어른이 없었음... 그땐 뭐..지금처럼 아동학대 그런 인식이 없기도했지만 누구 하나 옆집에서 시끄럽다 신고라도 해줬더라면 그 지옥에서 좀더 빨리 도망칠 수 있었을것 같아서 아쉬움..ㅠㅠ..
1개월 전
익인8
8에게
옆옆옆집 젊은 부부분들이랑 친했고 지금 같이 여름에 현관문 열어놓으면 그집 애기가 아장아장 걸어와가지고 우리집 불쑥 들어오면 아주머니가 미안하다면서 찾으러오시고 내가 괜찮다고 놀아주다가 보내겠다고하고 같이 놀고 그러면서 컷거든. 내가 이제 대학 갈때 애기가 중학교 입학 앞두고 있어서 그 부부분들이 나한테 여기 살면서 저 학교 다닌거 어땟냐 학군 때문에 여기서 계속 살면서 마칠까 싶다가도 무시당할까봐 못보내겠다 이런 얘기로 시작해서 이제 나도 동생도 다 서울로 대학 갔으니까 공부 어떻게 했는지 이런 얘기도 나왔단말야. 그때 이제 내가 학을 떼면서 따돌림 당한것도 얘기하고 엄마가 우리집은 못사니까 무조건 서울로ㅠ대학가야 먹고 살 수 있다. 똑같은 교복입고 같은 선생님한테 똑같은 밥 먹고 수업 받는데 왜 전교1등 못해오냐고 평생 뚜드려맞고 살아서 나는 진절머리난다 하니까 순간 아.. 하시면서 대충 알고 계셨다는 눈치더라고.. 소리 다들렸겠지 복도까지 끌고나와서 개패듯 패는데... 원망하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걍.. 얘기하다보니까 생각낫어 하 지옥 그자체였어서 너무 싫고 내가 애 낳았을때 거기사는애랑 놀지마라 이런 얘기는 절대 안할테지만 내 애는 그런소리 듣고 크게하고 싶지 않아서 아무리 없어도 차라리 원룸살지 이건 말 안하면 원룸인지 투룸인지 몇평인지 모르니깐. 님대아파트는 절대 안들어가 살듯. 나 혼자 사는거면 몰라도 애키울땐 절대.네버.

1개월 전
익인8
이런 소문을 그 어린 애들이 어떻게 냈겠어 나이 먹은 지금 생각해보면 애부모들부터 집에서 떠들어대고 우리 동네 같은 경우엔 임대아파트가 몇억씩하는 가정부 쓰고 사자돌림 직업가진 사람들 사는 단지에 떡하니 들어와있고 강가랑 학교 바로 옆이라 위치도 제일 좋아서 저자리가 명당인데 임대아파트라서 아쉽다는둥 집값떨어진다는둥 저기 사는 애들이랑 어울리면 우리애들도 옮는다는 둥.. 뭐 옮는다는게 여기 산다는 이유자체만으로 문제아 취급을 하면서 물든다고 떠들고..ㅋㅋㅋ 그런거 보고듣고 자랏으니 애들이 학교 가서 너 거기살잖아 하면서 괴롭히고 놀리고 무시하지..... 지들은 뭐 평생 고생없이 계속 순탄하게만 살 줄 장담하고 남 무시하고 까내리나? 엄마가 학대하고 짐승만도 못한 인간이긴했는데 경제적인 부분에서는 게으르거나 모지라게 살던 사람은 아니었거든 평생 하루 10시간씩 식당일 하고 진짜 힘들 땐 때밀이까지하면서 투잡하고.. 이혼하고 망하고 하면서 이사왔던거고 우리가 나태하게 살아서 계속 거기 산건 아닌데 걍... 거기 산다는 이유만으로 한심한 사람이하의 취급을 받는게 너무 싫었어 지금도 댓글 쓰면서 역겨움...
1개월 전
익인8
지금은 좀 잘 풀려서 올해 졸업하면 내년에 결혼하거든..? 남편이 돈 잘 벌고 모아둔 돈도 꽤 있어서 신축아파트 매매해서 대출없이 들어가고도 현금 억단위 남는데..

이 동네도 내가 자란 동네랑 비슷해...하.
아파트만 있는 동네고 조금 떨어진곳은 원룸, 빌라촌
아파트 6개중에 4개는 브랜드 신축 2개는 임대 근데 6개 다 평수랑 구조 똑같아. 임대가 매매가 3-5천정도 싼 정도?

여기 신도시라 젊은 엄마들이고 어린이집부터 고등학교까지 다 몰려있고 하나 밖에 없어서 여기 살면 무조건 거기로 가야하는데 임대 산다고 하면 엄마들이 대놓고 무시하고 그러더라...ㅎ.. 이제 여기도 사람 사는 동네니까 식당 편의점 까페 이런거 있을거 아냐..? 그런데서 임대 사시는 분이 알바한다하면 바로 뒤에서 자기들끼리 뒷담...ㅋㅋㅋㅋㅋ...하..지긋지긋해 말이 임대아파트지 나 살던 영세민아파트 같은건 아니라 평수도 가장 작은게 25평이고 어차피 신축 아파트들이랑 구조랑 평수도 다 똑같은데 아파트 이름 가지고서 급 왜 매기는건지...나는 모르겠어

맘 같아선 나랑 신랑은 그런거 신경 안써서 걍 임대 들어가고 돈 세이프하고 싶은데 애 키울거 생각하면 ptsd와서 절대 나는 임대 들어갈 생각 없다하면서 댓글 적은 이런 일화들 다 얘기했고 애 위해서 브랜드 아파트로 들어가기로 했어ㅠ 이런 내 자신도 싫음..ㅎ... 그치만.. 애 나처럼 상처주기도 싫고...그래..

1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1 / 3   키보드
날짜조회
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75 09.08 10:1079490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68 09.08 17:2864613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9734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557 1
야구와 광주는 얼마나 무개념짓을 했으면 원정팬들 글이 내 탐라까지 들어오냐150 09.08 20:5717626 1
남친 미군이라 미군부대 자주가는데 넘좋아ㅋㅋㅋ14 09.08 08:31 132 0
소개받았는데 당일날 보자고 하면 예의가아닌가???5 09.08 08:30 166 0
고생하신 엄마들 특 여자가 능력 있음 결혼하지 마라인 것 같애 2 09.08 08:29 58 0
결혼하고 싶은 이유23 09.08 08:29 579 0
아 로젠 개빡치네11 09.08 08:29 25 0
취준생의 서러움11 09.08 08:28 938 0
페이스북 아직도 있어? 09.08 08:27 29 0
내 목소리 봐줄사람 있어? ㅜㅜ2 09.08 08:27 32 0
이성 사랑방 남자 보는 눈 없는 여자 많다고 느낀다5 09.08 08:26 408 0
근데 애플워치 어떨때 씀....? 선물받았는데5 09.08 08:26 58 0
콜드브루 원액 추천해주라 09.08 08:26 14 0
술 끊고 나니까 애들 만나기가 부담스러워....2 09.08 08:25 155 0
내일 피자집 알바 처음 가는데 복장!!! 09.08 08:25 15 0
고등학교 10년된 친구 거슬리는데3 09.08 08:25 37 0
라면 먹고 얼굴 부은거 빨리 빼는법 좀 알려줘1 09.08 08:25 30 0
지금 옷 살려면 여름옷을 사야하나 가을옷을 사야하나3 09.08 08:25 94 0
아진짜 피곤하면 눈잠깐 감으면 잠들어버리네 09.08 08:25 9 0
이성 사랑방 전애인이 새벽에 메세지 보내고 나 차단함 뭐임...?3 09.08 08:25 139 0
카튝 프로필 업데이트 빨간색 다 누르는 사람 있어??4 09.08 08:25 37 0
헐 윤석열인줄2 09.08 08:24 159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