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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합 경력은 1년 좀 넘는데 10개월, 6개월 둘 다 다른 직무였어..워홀 소원이었는데 지금 나가자니 한국에서 다져놓은게 너무 없어서 돌아와서도 막막할거같고, 안가자니 지금 시기보다 더 늦어지면 워홀 못나가니까 아쉽고...

익들이라면 어떻게 할래? 유학 생각도 있는데 자금 문제로 좀 보류중



 
익인1
나는 쓰니보단 조금 더 경력 많긴한데
나이도 나이고,,, 돌아와서 물론 어디든 취업은 할수있겠지만 그 기간만큼 한국에서 열심히 일한 다른사람들을 이길만한 무언가도 없고..
암튼 난 구냥 포기하고 여행으로나 가자 다짐했어ㅠ

1개월 전
글쓴이
맞아 나 딱 그 마음이야.. 학벌도 엄청 좋진 않고ㅠㅠ한국에서 그 시간동안 열심히 쌓아놓는 사람들 이길 자신 없거든 솔직히ㅠㅠㅠ너무 고민된다
1개월 전
익인1
나두 학벌도 ㅋㅋㅋㅋ ㅠㅠ
그냥 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렇게 계속 고민되면 난 안가는게 맞는것같음...
물론 젊을때 이런 기회다시는 없다하지만
앞으로 평생을 생각하면 리스크를 굳이 주고싶지않드라고,,, 나는

1개월 전
글쓴이
익은 해외 거주 생각도 있었어?
1개월 전
익인1
응응 난 진짜 있었어
정말 엄청 알아보다가 현실 자각하고 끝냄 ㅠㅠㅠㅠㅠㅠㅠ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ㅠㅠㅠㅠㅠ나도...정착 목적이라 석사 유학 생각했었는데 현실적으로 지금 수준에서 학비 감당 안되겠더라구.. 그래서 워홀로 돈 모아서 유학-정착 루트 타고싶었는데 정말 사람 일은 어떻게 될 지 모르니까 자꾸 한국에 돌아왔을 때의 상황도 걱정하게 되고...마음을 못잡게 되네🥹

1개월 전
익인1
글쓴이에게
ㅠㅠㅠㅠㅠㅠㅠㅠ
정말 시험삼아 해보는것도 이건 어려운거구,,,, 어케될지가 몰리서 힘든거같아.....
근데 나는 안가기로 결정하긴했지만
한국돌아와서 의외로 일이 잘풀릴수도잇구
외국에서 워홀하면서 뭔가가 생길수도있자너!!!!
도움안되서 넘 미안하지만,,,,,
아직 결정 안한거면 이것저것 더 생각해보고 쓰니도 행복한 결정할수잇으면 좋겟당 ㅜㅜㅜㅜ

1개월 전
글쓴이
1에게
아냐아냐 주변에서는 다 다녀오라고 응원만 하는데 다양한 의견이 궁금했던거라 익인이 경험이 오히려 더 도움됐어
익인이도 뭘 하든 행복해라!!!고마워

1개월 전
익인2
나라면 갈래 가고싶으면 가는 거지 걍 경력 버린다 생각하고
1개월 전
익인3
가나 안가나 애매한건 똑같은데 걍 가셈 젊을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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