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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4 09.08 17:2855721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8742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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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내일 모레 서른인데..아직도 이런 치마가 이빠보여 13 09.08 16:20 799 0
호감형이면 이쁜 편이야?2 09.08 16:20 60 0
헐 울집 댕댕 현관문에 설치한 안전바가지고 노네;1 09.08 16:20 33 0
집에서 유산소할땐 안어지러운데 밖에나가면 어지러워5 09.08 16:20 38 0
이디야 알바생덜 있닝 ,,,1 09.08 16:19 20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점점 헤어지고 있는 중8 09.08 16:19 218 0
개덥다 ㅠㅠㅠㅠ1 09.08 16:19 25 0
여권 만들기 전에 비행기 티켓팅 해도 되지??2 09.08 16:19 52 0
이성 사랑방 헤어지고 잊는법알려쥬ㅓ6 09.08 16:19 81 0
여자들이 좋아하는 여자 성격 특징은 뭘까?!!9 09.08 16:18 65 0
카페 기프티콘 선물하려는데 추천 좀!4 09.08 16:18 18 0
병가내서 쉬었는데. 음료수 사가는게 예의겠지?8 09.08 16:18 52 0
9월에 폭염주의보 맞아?1 09.08 16:18 12 0
대졸인데 초대졸이상 공고 붙어서 가거든 6 09.08 16:18 89 0
다이어트한다고 건강한 파스타를 만들었는데32 09.08 16:18 731 1
아니 나 맘에든다면서 통통해서 좋다는거 개짜증남ㅋㅋㅋㅋ18 09.08 16:18 298 0
손절하고픈 친구 스토리 잘못 클릭한김에 차단했는데3 09.08 16:17 35 0
이성 사랑방 내가 너무 예민한건지 봐줄래2 09.08 16:17 77 0
이성 사랑방 그럼 도대체 자취 안하고 모텔 싫으면 어디감?21 09.08 16:17 453 1
여고 여초과 여자많은 직장에서 다니는나3 09.08 16:17 22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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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유니버스가 커지고 마음이 커질수록 우리는 많은 시간을 같이 보냈다. 야자가 끝난 후에는 학원을 가는 길에 같이 길거리 떡볶이를 사 먹는다거나, 동네 쇼핑센터에 새로 생긴 빵집에 들러 단팥빵을 사 먹는다거나, 스트레스를 받은 날에는 둘이서 아파트 단지 옆에 있던 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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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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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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