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살아오면서 그래
뭐 2n년 넘게 같이 살아온 가족들도 안 맞으니까
딱 맞는 사람 찾기 어려운 건 맞는데
그동안 친해져왔던 친구, 언니들도 안 맞아
성향 다른 건 그렇다치는데
취향 안 맞아 관심사 달라 세대차이나고 유머코드 안 맞아
이젠 맞춰주기 싫어
어릴 때부터 상대방에게 맞춰주는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질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