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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3 09.08 10:1074995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5 09.08 17:28579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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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텔에서 씻는 거 나만 좀 그래??…35 09.08 16:46 1061 0
라죽은 첨부터 밥이랑 라면 같이 넣어??1 09.08 16:46 31 0
ㅋㅋㅋ 나 조울증 있었을때3 09.08 16:46 18 0
단톡에서 이런말 하는 애 어떡함?; 36 09.08 16:45 576 0
실내사이클 타면 앞벅지 두꺼워지나…..?1 09.08 16:45 24 0
홍대에도 진짜 옷 살만한거없다1 09.08 16:45 24 0
이성 사랑방/연애중 아니 내가 자기한테 치킨 보내달라했나...1 09.08 16:45 97 0
나 다이어트 요요 오기 진짜 싫은데 제발 조언좀..2 09.08 16:45 24 0
배달기사 잘못을 가게 별점 1점주는거 09.08 16:45 13 0
와 발가락에 밴드 둘렀는데 09.08 16:45 8 0
내일부터 우리 총무팀에 여자 신입 들어오는데 골아프다 09.08 16:45 31 0
이성 사랑방 장거리에 외박안되고 현재 내 상황인데 나도 내 감정이 뭔지 모르겎다 6 09.08 16:45 61 0
이성 사랑방/이별 새 연애를 해야 잊을거같은데 왜 이렇게 안되냐 09.08 16:45 54 0
카페인중독 처음 시킬건데 추천점🥹5 09.08 16:44 14 0
너네 동기가 여행가자고 그러면 갈 것 같아? 6 09.08 16:44 58 0
만약 너희들이 한달 뒤에 죽는다고 하면 어떻게 살거야? 09.08 16:44 15 0
피씨방 알바생 또 출근 코앞이다 하10 09.08 16:44 39 0
엽떡 vs 마라엽떡 vs 엽닭탕 09.08 16:44 12 0
이성 사랑방 진짜 여잔 몸매보다 얼굴이야?6 09.08 16:44 207 0
하고 싶은건 그 때 하는게 맞음 09.08 16:44 38 0
재밌는 글 하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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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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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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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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