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시켰을 때 제일 화나는 건 주문누락...

나의 완벽한 식사플랜이 와장창 망가짐..

환불 받아도 기분이 나아지지 않음 ㅠ

[익인1]

ㄹㅇ배고픈데 또 전화해서 환불받아야 하는 수고도 들여야하고 정작 먹고싶었던 건 못먹고

[글쓴이]

맞아....ㅠ 수고롭고 해결하느라 음식 식고...ㅋㅋㅋㅋ그래서 누락된 가게는 다신 안 시킴

[익인2]

와 맞아 나 전에 마라탕 배달 시켰는데 다른 사람 거랑 바뀌어서 왔거든 근데 이 사람이 마라탕에 버섯이랑 청경채만 넣은 거야 ㅋㅋ 나는 마라탕이랑 꿔바로우를 같이 먹을 계획이었는데 마라탕 값은 환불 받았지만 꿔바로우+배달비까지 해서 돈은 돈대로 내고 식사 플랜 다 망침…

[글쓴이]

ㅠㅠㅠㅠㅠㅠ그니까ㅠㅠㅠ다시 배달시키는 것도 귀찮고 그냥 내가 신나서 주문하고 기다린 그 자체가 너무 짱남 다 망쳐진 기분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