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ㅜㅜ급하게 나간거라 전신거울을 못보고
새로 산 옷 막 입고 갔거든
근데 앉으면 걍 바지가 말려들가서 사라질 정도로 짧더라
처음에 코노 갔을때도 몰랐는데
나중에 공원 가서 나란히 앉아있을 때 알아채고 가방으로 가렸어ㅜㅜ
그랬더니 자기는 그럼 거 신경 난 써서 ㄱㅊ대
내가 자초지종 설명하니까 신경 쓰지 말라고 그럴 수도 있지 ㅇㅇ 이러던데 하ㅜㅜ진짜 지금 쪽팔려 죽고싶음 에이블리가 원망스럽다ㅜㅜ
막 나를 가벼운 애로 볼까봐 그게 걱정임... 나 모쏠인 거 쟤도 알고있긴 한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