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한테 개 무례했던 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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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남 istp 나 인프피 인데

내가 번호 땃었고 난 얠 분명 좋아하는데

대화도 그저 어색한 친구사이 같고

썸의 간질 거리는 느낌 전혀없어서 맨날 이게 썸 타는게 맞나? 느낌이였어

그러다 얘도 슬슬 연락도 잘 안보길래

내가 그만 연락 끊고 나중에 우울해져서 그때 마음 어땟냐고 물어봄.. 연애할 시간이 안맞는거같단 대답을 하더라

그 뒤에 다시 연락이 닿게 되었고

얘가 하는 행동이

난 얘가 나한테 관심있는줄 알고

또 이전 상황이 반복됐어

친구사이로 지내는 희망고문 보단 그만 봐야겠단 생각에 끊어내고

다음날에 전화로 속얘기라도 듣고 싶어졌어 끝까지 왔다갔다 행동하는 얘의 생각을 모르다는게 아쉬워서 ( 이때 얜 내가 그냥 사친으로써 잘해준거인듯)

여기서 말 무례하게했어 넌 표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그럴수 있어 그래도 말해주면 안될까? 횡설수설 말했는데 얘가 한숨쉬며 말하기 싫은데. 로 돌아옴

오래전 일인데도

방금 연애 프로그램 보니깐 남자가 여자한테 말 무례하게 추측해서 말하는 장면이 나도 저랬단 생각에 미안하네

[익인1]

다음에 잘하면 돼

[글쓴이]

Sns은 안끊은 상태에 내 스토리에 좋아요 종종 눌렀줬었는데..
이제와서 친구 사이는 오바지 ??

[익인1]

ㄴㄴ
다른사람 찾자

[익인2]

무례까지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걍 서로 안맞았던거 같아 친구사이는 에바임 썸붕 두번 난 사이에 뭔 친구사이야

[글쓴이]

얜 썸도 아닌 날 여사친으로 생각한건데 여태 나혼자 북치고 장구치고 연락 끊고 한건가 생각이 들어서 ,
내 글 다 좋아요 누른거 보면 내가 싫게 기억 남지는 않은거 같던데
일년에 한번보는
지인으로 생각하기에도 좀 그럴까?

[익인2]

ㅇㅇ

[익인3]

그냥 상대는 너랑 사귈 마음까지는 없는거.. 무례한건 아니고 그냥 아닌 사람 계속 붙잡고 있으니 상대가 솔직하게 말해준것뿐..

[익인4]

표현이 적당한게 생각이 안나는데 무례보단 조급하게 나대는... 상대방이 좀 부담스러웠을 것 같음 애초에 번따로 만난 사이고 그 사람이 연락도 자주 안하려고 한다며? 그냥 좋아요만 누르는 사이가 적당할듯

[익인5]

잇팁으로서 무례하진 않음
걍 혼자 급하게 좋아했다가 서운했다가 끊어내고 다시 연락와서 감정적으로 구는 게 짜증나서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