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 istp 나 인프피 인데
내가 번호 땃었고 난 얠 분명 좋아하는데
대화도 그저 어색한 친구사이 같고
썸의 간질 거리는 느낌 전혀없어서 맨날 이게 썸 타는게 맞나? 느낌이였어
그러다 얘도 슬슬 연락도 잘 안보길래
내가 그만 연락 끊고 나중에 우울해져서 그때 마음 어땟냐고 물어봄.. 연애할 시간이 안맞는거같단 대답을 하더라
그 뒤에 다시 연락이 닿게 되었고
얘가 하는 행동이
난 얘가 나한테 관심있는줄 알고
또 이전 상황이 반복됐어
친구사이로 지내는 희망고문 보단 그만 봐야겠단 생각에 끊어내고
다음날에 전화로 속얘기라도 듣고 싶어졌어 끝까지 왔다갔다 행동하는 얘의 생각을 모르다는게 아쉬워서 ( 이때 얜 내가 그냥 사친으로써 잘해준거인듯)
여기서 말 무례하게했어 넌 표현 잘 안하는 스타일이야? 그럴수 있어 그래도 말해주면 안될까? 횡설수설 말했는데 얘가 한숨쉬며 말하기 싫은데. 로 돌아옴
오래전 일인데도
방금 연애 프로그램 보니깐 남자가 여자한테 말 무례하게 추측해서 말하는 장면이 나도 저랬단 생각에 미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