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 가족인데 오빠랑 나 둘다 성인이고 오빠는 독립해서 살고 나만 본가 살아
집 분위기는 흠 잡을거 없이 걍 평범 화목함 엄마가 가족들 한테도 잘함 아빠랑 엄마사이 알콩달콩 아니지만 걍 평범 아빠가 엄마한테 좀 무심하긴해 걍 믿는게 큰거 같음
근데 몇년전 부터 엄마가 남자들이랑 걍 즐기면서 만나고 다니는거 같애 카톡 전화 다 봤음 근데 난 눈감았고 나만 입 다물면 걍 이대로 평범하게 살 수 있을거 같은데
본가 사니까 나도 의도치 않게 알게 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마음이 너무 심란하고 그지 같고 엄마가 가족한테 잘하긴하니까 참치만 거짓말하고 그러면 역겨울때가 있음
걍 이대로 눈감고 살까… 시끄러워지는거 싫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