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정도로 MRI 찍나...?

왕따 당하고 5년 동안 알 수 없는 편두통, 이상한 느낌에 시달림

대학병원 정신과에서는 이렇다고 함

언니가 심각성 깨닫고 수요일 날 신경과 진료 잡았는데

아니 5년이나 지났는데 소용이 있나? 그냥 정신과 약 먹으면서 치료 해야 되는 거 아님....?

갑자기 관심 없다가 이러는 게 이상하기도 하고 당황스러움 걍 내 입장에서는

[익인1]

엉 m79.79 심하면 mri 찍는 경험 있어
정신과에서도 mri찍는 경우 있음(나는 타과에서 대체됨)
섬유근육통 ㄹㅇ 아픔
그리고 언니분 과민성 있으실거 같은데 보통 이정도면

[글쓴이]

헐... 몰랐어 진짜 언니 과민성 있다는 게 무슨 말이야??

[익인1]

과민성 대장증후군 있는 거 같다고

그리고 섬유근육통 환자인데 진통제 없으면 진짜 자다가 허리 아파서 깬다

[글쓴이]

아 저거 언니 아니고 나야.... 내가 아픈 거야

[익인1]

아아! 글을 잘못봤네 쓰니 과민성 대장군 있는거 같아! 보통 이정도면 엠알아이 찍어

[글쓴이]

1에게
알았어...!ㅜ 과밍성 대장증후군 있어 맞아...

[익인1]

글쓴이에게
과민성 대장증후군 정신과에 꼭 말하고 소화기 내과 가서 약 먹어
그리고 류마티스 내과가서 약 먹고
혹 수족냉증 있으면 무조간 말해

[글쓴이]

1에게
알았어..! 고마워

[글쓴이]

나는 혀가 너무 아파서 죽을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