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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장거리돼서 매일 전화하는 편인데 오늘도 전화하려니까 나 아프다고 쉬라고 배려하는데 그정도로 아프지도 않은데 괜찮다니까 계속 쉬는게 좋을 것 같대

그냥 솔직하게 전화하기싫다고 말하지

에휴 맘 떴나 싶다가도 먼저 연락하는거보면 또 아니고

눈치가 없는건지 하



 
익인1
너 내남친같다 나도 걔 아픈날 쉬라고 ㄴ전화하지 말쟸더니 나보고 변했니 내가 안하고싶은거니 어쩌구저쩌구
1개월 전
글쓴이
난 안아프다고 몇번 말했고 전화하자 했는데 굳이 쉬는게 좋겠다면서 저러니까 이런 반응 나올 수 밖에..
1개월 전
익인1
널 너무 사랑하나보다..
1개월 전
삭제한 댓글
(본인이 직접 삭제한 댓글입니다)
1개월 전
글쓴이
나 내가 먼저 전화하자고 했어! 근데 저런 반응이니까 ㅠㅠ 그래서 알겠다 하고 이제 잘 준비하겠다 하니까 그제서야 전화할래? 이러는데..
1개월 전
익인3
아니 애인이 조금이라도 아프다하면 당연히 전화 얼른 끊고 쉬라고 하고싶지.. 너가 계속 괜찮다해도 괜찮은게 아닌데 전화 계속 하고싶어서 붙잡고있는줄 어떻게알아 저거가지고 맘떴다 전화하기싫어서 그런다 라고 단정짓는거 비약임
1개월 전
글쓴이
장거리라 우리 사이가 불안정해서 그런가.. 그냥 사소한거 하나에 의미부여하게 되네
1개월 전
익인4
아헐 나돋진짜 불필요한 배려...고마운데 싫다
1개월 전
글쓴이
배려라고는 하지만 그 누구에게도 편한게 아님..ㅠ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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