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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36살이면 3살한테는 '아줌마' 맞지 않아...?463 09.08 10:1074995 0
일상친언니가 사고로 11월에 죽었는데, 기일 3일 후에 사촌오빠가 결혼한다면 어때?535 09.08 17:2857910 3
KIA/OnAir ❤️양현종 없이 몬살아 오늘도 타자들이 득지해주면 조켄네💛 9/8 .. 2805 09.08 13:0928976 0
삼성/OnAir 🦁 일요일인데 이겨야겠지? 점수 많이 내! 태인이 파이팅🍀 9/8 달.. 2868 09.08 13:1719381 1
롯데 🌺 0908 달글!! 롯자야 오늘 이기고 내일 푹 쉬렴🥱 🌺 2884 09.08 13:0817413 0
학원에서 추석 선물로 위스키를 주셨어23 09.08 20:18 543 0
헤어 걍 무지성으로 기르는방법밖에없어?? 09.08 20:18 12 0
이성 사랑방/이별 내가 아깝다 손해다 이런 생각 계속 들면 헤어지는 게 답인가?9 09.08 20:17 143 0
파스타 만들 때마다 양을 모르겠네2 09.08 20:17 13 0
진짜 짜증나고 스트레스받아… 09.08 20:17 15 0
궤도의 아이들 보는 사람 있어? 09.08 20:17 14 0
요즘 초등학생 저학년 남자애들 뭐 좋아해?3 09.08 20:17 24 0
여름에 냉방 꺼달라고 민원넣는 사람들1 09.08 20:17 15 0
근데 차 안에 이것저것 널브러져 있는거 봤는데 ㄹㅇ 정털림12 09.08 20:16 237 0
이때 내가 해야할 태도를 알려줘😭😭 3 09.08 20:16 15 0
다이어트에 닭가슴살 샌드위치vs 삼계탕1 09.08 20:16 17 0
고딩익인데 요즘 교복입을 때 다 가디건 입거든12 09.08 20:16 190 0
혼자서 엉엉 소리내면서 울고 싶은데 어디 없을까14 09.08 20:16 292 0
아 에바 한능검 마감됨 09.08 20:16 35 0
본인표출 나 허리라인 짱이뿐데 볼랭? 40 106 09.08 20:16 2991 0
관심있으면 꾸미지 않아?2 09.08 20:16 28 0
31살에 결혼해도 늦는 거 아니지? 보통 그 나이가 제일 많나?8 09.08 20:15 47 0
이성 사랑방 나는 연애하면안되나봐 3 09.08 20:15 115 0
ㄹㅇ 컨버스 착화감 좋아보이는데 절대 아니라 사기당한 기분4 09.08 20:15 17 0
소니 xm4 헤드셋 쓰는 사람3 09.08 20:15 19 0
재밌는 글 하나 ✍️
by 한도윤
2007년 3월 2일.2007년에 나는 열일곱이었다. 지금 보다는 더 탱탱하고 하얀 피부와 직모의 앞머리로 눈썹까지 덮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녔다. 그때도 키는 다른 애들보다 훌쩍 커 180이 넘었고 얼굴은 (유일하게) 지금과 똑같은 쌍꺼풀 없는 큰 눈에 웃상의 입꼬리를 가지..
by 한도윤
오늘은 어떤 표정을 지으며 출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어제 윤슬과 바다 프로를 뒤로하고 노래방에서 뛰쳐나와 집으로 와 버렸기 때문에 내 양쪽 자리에 앉는 두 사람을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모르겠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회사를 출근하지 않을 수는 없고, 그렇다고 내 병에..
by 한도윤
나는 병이 있다. 발병의 이유 혹은 실제로 학계에서 연구가 되는 병인지 모르겠는 병이 있다. 매일 안고 살아야 하는 병은 아니지만 언제든지 나를 찾아올 수 있는 병이다. 고치는 방법을 스스로 연구해 봤지만 방법이 없었다. 병원에서는 일종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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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1억
저는 불륜녀입니다_ 사랑하는 파도에게w.1억  눈이 마주쳤는데 우석은 바보같이 눈을 피해버렸다. 책을 보면서 웃던 ##파도와 눈이 마주친 거였는데. 마치 자신에게 웃어준 것만 같아서 그게 너무 떨려서 마주할 수가 없었다.시선을 다른 곳에 둔 채로 읽지도않는 장르의 책을..
by 고구마스틱
귀공자랑 폭군 보고 온 사람들이 보면 좋을 듯제목 그대로 귀공자에서 폭군으로“그림은 염병. 뒤지게도 못 그리네”벤치에 앉아서 풍경 그리고 있던 최국장 어깨를 툭 치고 옆에 앉는 폴.“그래도 저번보단 늘지 않았나”“지랄. 그거 갈매기냐?”최국장 그림 속 물 위에 떠..
by 한도윤
“윤... 슬?”너무 당황하고 황당한 나머지 입 밖으로 보고 싶지 않았던 그녀의 이름을 부르고 말았다. 불편감이 파도처럼 밀려들었다. 가슴 깊은 곳에서 꺼내어 열어보지 말아야 할 상자가 스스로 열린듯한 느낌. 내가 윤슬을 회사에서 다시 만날 거라고는 상상해 본 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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