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헤어지고 재회한건데 내가 애인 폰보고 오해했던 일이 있었는데 그거 때매 헤어졌다가 다시 재결합한지 1년 되어가는데 재회할 때 걔가 자기가 아무리 떳떳해도 폰 공유하는 건 안하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고 그 뒤로 서로 비번 모르는채로 지냈는데 요즘들어 그냥 서운한거야 ... 예전에는 서로 생체등록인가 그것도 하고 그랬는데 이젠 그런것도 안하구 비번도 모르니까 그냥 알게모르게 거리감(?)이 생긴 기분이어서..
그래서 애인한테 말했더니 이거에 대해서는 저번에 얘기하지 않았냐 좋게 얘기해주긴 했는데 그래두 서운햇음...... 나 참 한심함...ㅋ....
별 것도 아닌 것 갖고 서운해하는 나한테 따끔하게 한마디 좀 해줘...